[교사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섬기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노량진성전 시절부터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새로 지어질 궁동성전을 열망하던 시기였다. 그 당시 중등부 담당 교역자에게 교사 충성을 간곡히 권면받았고, 이후 성령님이 인도해 주셔서 오늘날까지 20여 년 동안 중등부 교사로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신임 교사 시절에는 학생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 몰라 많이 걱정했다. 미숙한 부분도 있어서 시행착오도 겪었다. 그러나 나를 불러 주신 주님께 순종하려고 애썼고, 담임목사님께서 “교사란 부모 심정으로 아이들을 섬겨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아비 심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섬기고자 했다.지속적인 심방과 기도로 결실 맺어 가10년 전부터 부모님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거나 친구나 교사에게 전도받아 온 신입반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신입반에는 사춘기가 심
2024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