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올해의 나는 주님께 물들어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발아래 떨어진 낙엽을 봤습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낙엽에 눈을 두다가, 떨어지고 있는 낙엽을 따라 시선을 옮기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올해가 두 달도
[사진 QT] 올해의 나는 주님께 물들어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발아래 떨어진 낙엽을 봤습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낙엽에 눈을 두다가, 떨어지고 있는 낙엽을 따라 시선을 옮기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올해가 두 달도
[사진 QT] 우리에게 새롭게 산 길을 열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무들이 어느새 붉게 물들었습니다. 붉은 잎은 가을바람에 떨어져, 땅에서 썩어 새 잎을 피워 낼 양분이 됩니다. 자기 육신을 붉게 물들이고 장사되어 사흘 동안 무덤에 계심으로 우
[사진QT] 가을하늘 구름은 변화무쌍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영원해
사진 윤성태 | 글 김영재 바쁜 일상 속 발걸음을 멈추고 푸른 하늘 하얀 구름을 바라봅니다. 어릴 적 친구와 평상에 누워 구름을 보며 “이건 뭉게구름, 저건 양떼구름,
[사진QT] 의심의 짙은 안개 걷히려면 믿음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안개에 싸여 앞이 보이지 않네요. 안개가 걷히면 흐릿한 것들의 실체가 드러나지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일은 안개 싸인 길을 걷는 것 같아도 믿음의 기도를
[사진 QT] 살처럼 빠른 세월 속에 주님의 신부로 살고 있는지
사색이 깊어지는 가을 풍경이 고요하다. 바쁘게 산 하루하루가 휘리릭 흘러가니 일 년이 금방이다. 나를 돌아보며 사념은 비우고 주님께 생각을 고정한다. 주님 오실 그 날만 오롯이 기
[사진 QT] 알알이 익어 가는 알밤처럼 신령한 결실 맺기를
매섭게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디지 못해 익기 전에 떨어진 과실을 아랍어로 ‘타크시(taqsh)’라고 합니다. 올해도 태풍 타파가 지나가면서 얼마나 많은 과실이 '타크시'됐는지 모릅니
[사진QT] 소담스러운 코스모스처럼 귀한 사명 활짝 열어 가길
소담스레 피어난 코스모스를 보니 어느새 가을이 왔네요. 뜨거운 여름을 뒤로하고 오곡백과를 영글게 하는 온화한 햇빛과 바람을 몰고 말이에요.계절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질서대로 움직
[사진 QT] 너른 가을하늘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주님 감사해요
축구를 하던 청년이 공만 보며 쫓아가다 골대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습니다. 아픈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청년의 외침에 다들 어리둥절해 하자 “이마만 찢어졌지 다른 데
[사진 QT]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도 주님 오실 날 기다립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 지나고 해가 떠오르면, 세상은 온통 빛으로 가득합니다. 그 어두운 밤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밤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온다는 자연의 이치를 알고 있기
[사진 QT] 바닷가 갯벌에서 들려오는 주님 음성…“네게 복을 주노라”
사진 | 글 정명선 바닷가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게, 꼬막, 고둥, 새우, 낙지….엎드려 캐내기면 하면 온갖 바다 생물이 손에 잡혀 올라옵니다. 자연 속에 몸을 쑥 담그
[사진 QT] 진흙탕 같은 세상이라도 예수와 함께라면…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냅니다. 예수님은 죄로 가득한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진흙탕 같은 세상에서 죄를 지으며 살
[사진 QT]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기도…“오늘도 사랑하게 하소서”
진한 바다 내음이 물밀 듯 밀려오는 바다. 해수욕을 모래사장에서 즐기고, 시차를 두고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세상 근심 사라진다.불혹을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