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식구 모두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자!”
11교구‘구역장 세미나’

등록날짜 [ 2025-07-22 13:08:11 ]

<사진설명> 11교구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구역장 세미나를 열어 교구식구 모두가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독려했다.


부천시 범박·옥길·괴안동 교구식구들을 섬기는 11교구(최월순 교구장)는 ‘연세가족 하계성회’를 앞두고 지난 7월 1일(화) 저녁 8시, 옥길6구역 구역장 자택에서 ‘구역장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 말씀을 전한 1대교구장 이영호 목사는 고린도후서 6장 3~10절을 본문 삼아 “구역장의 직분은 구역식구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이라며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이루신 일이며, 주님께서 죄 사함의 은혜를 입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 귀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주 구역예배에서 전하는 ‘구역 공과’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살아 계신 예수님의 음성”이라며 “구역예배 말씀이 구역장과 구역식구들에게 들려질 때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 질병을 고침받고 죄짓게 하는 원수의 결박도 풀어질 것”이라며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는 구역예배를 소망하도록 독려했다.


이영호 목사는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내 영혼 구원을 위해 당하신 고난을 기억하며,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은 자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라며 “본문의 말씀처럼 이 직책은 세상에서는 무명한 것 같으나, 주님은 영혼 섬김의 모든 수고를 기억하시고 천국에서는 유명한 자로 기록되어 있다”라며 구역장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하계성회에 구역식구 모두가 반드시 참가하여 은혜받아야 한다”라며 “각 구역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고 은사 받고 기도 응답을 받으면 하반기에 주님께 복되게 쓰임받을 것이니, 영혼 섬기는 구역장들이 가장 충만히 은혜받기를 기도한다”라며 다가오는 하계성회에서 11교구 모두가 큰 은혜를 받도록 축복했다.


이날 구역장 세미나를 마친 후 11교구 직분자들은 식사하면서 교제를 나눴다. 복된 세미나를 열어 구역장들을 격려하시고, 맡은 영혼을 섬길 새 힘을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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