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하반기 엠티
“성령충만 하계성회, 기도로 준비하겠다!”
등록날짜 [ 2025-07-22 13:12:02 ]
충성된청년회 1팀(1~4부)은 지난 7월 13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팀 모임을 진행했다. 하계성회에 가길 망설이는 회원들을 초청해 함께 은혜받길 원하시는 주님 심정을 전달했다.
이날 성회 권면 스피치를 전한 윤남식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12:30)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라며 “하계성회에 가자고 아무리 권해도 함께하기를 거절하는 이가 있고, 부원들과 마음을 같이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는 이도 있을 것인데, 이는 주님을 반대하는 행위요, 하나 되지 못하게 흩어 놓는 훼방”이라고 애타게 경고했다.
이어 “육신의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거절하고, 주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가 영원한 영혼의 때에는 어디로 가겠는가! 여기에서도 함께하기 싫은데 천국에서 어떻게 영원히 함께하겠는가”라고 애절한 주님 심정으로 전했다.
또 윤남식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라고도 하셨는데, 내 몸이 아프면 직장에 가서 아쉬운 소리도 하고 일도 쉬어가면서 건강부터 챙기는데, 내 영혼의 사정은 왜 최우선하지 못하는가”라며 “이번 하계성회는 담임목사님께서도 연세청년들의 영혼의 때를 위해 죽을 각오로 설교하실 것이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응하여, 목숨을 다 쏟으려는 목자의 사랑에 진실하게 응하여 3박4일간 온전히 성회에 참가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 1팀은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전해 듣고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을 작정했다. 또 성회를 한 주 앞두고 기도하고 심방하며 회원 한 명이라도 더 하계성회에 데려가 은혜받게 하려고 마음을 쏟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1팀 팀모임에서 청년회원들이 하계성회를 사모하며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오른쪽)하계성회에 참가할 것을 작정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9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