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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념] 자고하는 근성을 버리라

자고하다는 말은 스스로 높은 체하거나 스스로 높이 여긴다는 말로, 자기과시를 뜻합니다. 예레미야 48장 29절에 ‘자고’라는 말이 ‘교만’, ‘오만’, ‘자긍’, ‘거만’과 나란히 기재되어 있는 것처럼 교만하고 거만하다는 말입니다.누가복음 15장에 등장하는 탕자는 매우 자고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서 살 수 없으면서도 탕자 자신을 과대평가했으니 참으로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먼 나라에서 아버지에게 받은 유산을 탕진하며 제 멋대로 살다가 끼니조차 해결할 길이 없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먹으려 했으나 얻지 못했고, 그제야 자신이 자고하고 교만했음을 뼈저리게 깨달아 울면서 회개했습니다.탕자처럼 자고한 자는 행복한 위치에서 스스로 벗어납니다. 자기 분수를

2024년 01월 23일

[생활상식] ‘GTX 개통’ 동탄-수서 20분

<사진설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오는 3월 30일 일부 개통하는 ‘GTX-A’ 노선은 동탄역(경기도 화성시)에서 수서역(서울시 강남구)까지이며, 구성역(용인), 성남역을 거쳐서 동탄에서 서울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가 오는 3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시운전 상태이며, 모든 점검을 완료하면 동탄역(경기도 화성시)에서 수서역(서울시 강남구)까지 구성역(용인), 성남역을 거쳐서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는 버스 90분, 승용차 70분보다 획기적으로 빠른 도착 시간이다. GTX 열차는 1일 편도 100회가 예정돼 있다.GTX 교통비는 동탄역에서 삼성역으로 출퇴근할 경우 왕복 요금 8000원대로 추산된다. GTX 요금체계

2024년 01월 23일

[삶의 향기] 가장 큰 복

죄 사함의 은혜를 주시고새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어느덧 2023년을 지나 또다시 2024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새해를 맞은 세상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산이나 바다로 해돋이를 보러 가서 소원을 빌며 신년을 보낸다. 새해에 달성하고자 하는 새로운 목표를 떠올리며 각자가 이루고 싶은 것이나 소망하는 바를 비는 것이다. 이처럼 세상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약속 없는 대상에게 구하며 나아간다.하지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한 해 동안 보호해 주고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드려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며 예수 안에 있는 이들에게 감사할 것을 당부하고

2024년 01월 23일

[문화가산책] 몸으로 듣는 음악회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에바다실 농인들이 첼로에 손을 대었을 때 전해진 진동에 놀라워하고 감격해하며 하나님을 같이 찬양하고 있다.<사진설명> 에바다실 농인들과 직분자들 그리고 연세오케스트라 첼리스트 김주비 집사가 ‘몸으로 듣는 음악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교회복지부 에바다실 실원 대상‘몸으로 경험하는 음악회’ 열어첼로 악기에 손을 얹어 전해진진동 통해 찬양의 감격 경험해교회복지부 에바다실은 지난 1월 7일(주일) 2부예배 후 대성전 206호 에바다실에서 연세오케스트라 첼리스트 김주비 집사를 초청해 ‘몸으로 듣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주비 집사는 에바다실원을 대상으로 첼로의 특징을 소개한 후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주만 바라볼지라’ 두 곡을 연주

2024년 01월 23일

[한 주를 여는 시] 제 사

제사죄의 대가는 죽음이다죄지을 때마다내 대신 양의 죽음을 보시고용서를 구하려는 심정으로양을 끌고 와 잔인하게 찔러피를 받아 낸 후살점들을 완전히 불태웠다피와 살 냄새가 진동하였다주님도 군중에게 끌려와찔리며 피 흘리더니고통으로 몸부림치다가십자가에서 뜨겁게 불태워졌다“내 피를 보시고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그 외침이 가득하였다- 시인 최태안

2024년 01월 23일

[생명의 말씀] 가는 세월 성령으로 아껴 사용하자

에베소서 5장 15~21절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기에 모든 만물을 창조하심으로 자신이 창조자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해와 달과 별과 지구를 통해서 인간이 살아가는 분초와 시간과 하루와 한 주와 한 달과 한 해가 지나가는

2024년 01월 23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51)] 결박에 매이지 않는 복음의 일꾼

성령 충만한 복음의 일꾼은고통과 죽음이 두렵지 않고어떤 결박에도 매이지 않아육체와 환경을 결박당해도복음 전할 마음은 자유로워복음의 일꾼에게는 능력이 나타나는 동시에 어려움도 수없이 닥쳐옵니다. 누군가에게 애매하게 욕을 먹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고,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활로 보여 주려고 고린도후서에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

2024년 01월 23일

연세 성경 퍼즐·330

가로   1. ○○○○○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이를 복음으로 해결하고자 보낸 첫 번째 서신이다.5.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왕 제 이십년 ○○○○에 내가 수산궁에 있더니(느1:1)7. 명절 끝날 곧 ○○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7:37)8. 삼손이 ○○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딸 중 한 여자를 보고…이제 그를 취하여 내 아내를 삼게 하소서(삿14:1~2)10.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11.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

2024년 01월 23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308] 하나님 말씀 따라 이스라엘 이끈 모세

하나님께서 가나안으로 진군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앞길을 이끄시며 모세에게 계속 지시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진행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되돌아가서 진을 치라고 명령하신다.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무리를 이끌어 가다가 진행 방향을 180도 바꾼다는 것은 무언가 엄청난 착오가 생긴 것으로밖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여기에는 엄청난 하나님만의 계획이 숨어 있었다.장막을 치라고 한 장소는 넘실대는 홍해가 정면에 있고, 양옆에는 죽음의 사막과 험준한 산이 가로막고 있는 곳이었다. 뒤쪽에서 적이 쫓아온다면 피할 곳이 없는 장소였다. 모세는 애굽 궁정에서 40년간 애굽인의 모든 학문을 익혔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양을 치면서 지형지물을 판단하는 능력도 남달랐다.

2024년 01월 23일

새해에는 주님의 목소리만 따라가자

송년·영신예배 축복의 말씀 들으며2024년 새해 주신 주께 감사하고하나님께 경영받아 복 받기를 기도<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2024년 1월 1일(월) 영신예배를 겸해 진행한 신년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축복의 말씀을 들으며 새해에 주님 목소리만 따라가고 주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결단했다.<사진설명> 2024년 새해 첫 예배에서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월 1일(월) 오전 9시 50분 ‘2024년 영신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영신예배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세가족이 예루살렘성전의 2~5층과 안디옥성전에 가득 찬 가운데 새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영근 목사(1대교구장)가 대표기도를 한 후

2024년 01월 11일

성탄하신 예수께 최고의 영광을

<사진설명> 예루살렘성전 2~5층을 가득 메운 연세가족들은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해 감격과 눈물로 찬양을 올려 드렸다.<사진설명> 성탄감사찬양 전후로 연세청년들이 부서별, 파트별로 앉아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위부터)풍성한청년회 5부, 충성된청년회 전도2부, 풍성한청년회 9부.감사와 송구함이 공존하는 성탄찬양-홍윤지(풍성한청년회 5부)매해 성탄감사찬양에 참여할수록 은혜의 분량도 늘어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최고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므로 ‘올해의 성탄절이 마지막 성탄절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더 진실하게 찬양하려고 했다. 사실 많이 연습하지 못해 주님 앞

2024년 01월 11일

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 찬양

<사진설명> 지난해 12월 25일(주일) 진행된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 모습. 윤승업 집사가 지휘를 맡았고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와 글로리아찬양대가 협연했다. <사진설명> 교회학교 초등부 ‘어린이 찬양대’ 120명도 강단에 자리해 첫 곡 ‘기쁘다 구주 오셨네’부터 ‘오 거룩한 밤’과 ‘천사들의 노래가’까지 세 곡을 연이어 찬양했다.2023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이 12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렸다. 2023 성탄감사찬양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천사들의 노래가’,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 ‘그가 찔림은’, ‘어린양 예수’, ‘주 이름 앞에’, ‘구원의 이름

202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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