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새싹이 움을 틔우듯 환희의 그날을 기다리며…
한파의 산마루를 넘고 꽃샘추위의 고개를 지나 따뜻한 봄기운이 솔솔 찾아오겠죠. 메마른 가지마다 그 온기로 새싹이 움찔움찔 움을 틔울 겁니다. 천신만고 끝에 맞이하는 봄은 마치 천국
[사진QT] 새싹이 움을 틔우듯 환희의 그날을 기다리며…
한파의 산마루를 넘고 꽃샘추위의 고개를 지나 따뜻한 봄기운이 솔솔 찾아오겠죠. 메마른 가지마다 그 온기로 새싹이 움찔움찔 움을 틔울 겁니다. 천신만고 끝에 맞이하는 봄은 마치 천국
[사진 QT] 소양강 ‘얼음꽃’ 활짝…내 마음도 하나님 기쁘시게
소양강가 수풀이 얼어 꽃으로 피어났다. 아름답게 피었다가 해가 뜨면 금세 녹아 없어지는 얼음꽃. 겨울바람은 밤새 은빛 수채화 한 폭을 그려냈다. 2019년 첫 한 달이 벌써 저물었
[사진QT] 은혜의 파도에 내 마음을 내맡기고
일상에서 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죄인의 삶에서 자녀의 삶으로 구원해 주신 아버지의 긍휼로 이 땅에서 남은 삶을
[사진QT] 천국 소망의 꽃은 시들지 않네
아름다웠던 날은 다 지나가고 꽃은 그 형체만 남긴 채 스러져가네요. 인생의 사계(四季)를 지나 이 땅에서 사라져갈 우리네 인생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우리, 사랑의 짐 진 영혼 섬
[사진QT] 눈부신 태양처럼 주님의 평안이 내 맘에
눈부신 태양을 경이롭게 바라보듯 생명의 주님을 바라보니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사진QT] 해돋이 보며 교회 중심 신앙생활을 다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해돋이를 보니 숙연해 지는 새해 아침입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후회스런 일들이 우후죽순 떠오릅니다.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홀연히 이르는 것(
[사진 큐티] 2019년에는 돌아봐도 후회 없는 동행을 주님과…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니 왜 이리도 아쉽고 후회가 될까요. 한 해를 한숨으로 마감 짓는 미련함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훗날 주님 뵈올 때 결코 “슬피 울며 이를 갊”(마25:3
[사진 QT] 함박눈처럼 포근한 주님 사랑 만났으면…
올겨울 처음으로 우리 동네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눈보라가 지나간 자리는 평온하고 고요합니다. 오후에 새터민 자매와 만나 담소를
[사진QT] 세파에도 흔들림 없는 믿음 갖기를
매서운 겨울바람을 싣고 포효하듯 철썩이는 파도의 위력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바윗돌의 기상이 멋지다. 우리 교회 2019 회계연도가 시작됐다. 각자 상황과 환경은
[사진 QT] 천국 복음 전해줄 전도자를 기다리며…
어둠이 내리는 강어귀에 외롭게 떠 있는 배 한 척. 어딜 갈지 목적을 잃은 배는 노 저을 주인을 기다리는 듯 망연히 멈춰 있다. 정처 없는 인생, 갈 길 몰라 헤매는 영혼이 그와
[사진 QT]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고창 도솔천의 가을
차가운 바람 한 자락에 온몸을 흔들며 가을의 끄트머리를 애타게 붙들어 봅니다. 곧 다가올 매서운 한파에 만물은 화려함을 잃겠지요. 주어진 일에 묵묵히 순종하며 시시각
[사진 QT] 올 가을 내게도 주님 기뻐하실 신앙 열매가…
장독대 옆에 핀 꽃 무더기에서 국화 향기가 물씬 풍긴다. 소담스러운 가을 정취에 빠져들다 문득 주님 앞의 내 모습을 돌아본다. 바아흐로 결실의 계절인데, 주님이 내게서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