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곤 목사 칼럼] 가장 거룩한 낭비
피조물 위해 독생자를 주신 사건하나님 아버지의 시선에서 보면말도 안 되는 엄청난 낭비인 것그러므로 주께서 인류 구원 위해대속물로서 십자가에 죽은 것은인류가 감당 못 할 놀라운 은혜마가복음은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일을 통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합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며, 구약에서는 선지자, 제사장, 왕이 기름 부음을 받는 자로 등장합니다. 마가복음 6장과 7장에서는 예수께서 구약의 선지자처럼 이적을 베풀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 그리스도이심을, 11~13장에서는 왕 되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14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내어 주심으로써 완전한 제사를 이룬 제사장인 그리스도의 모습을 선명히 보여 줍니다.마가복음 14장 1~11절은 고난주간의 셋째 날인
2025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