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청년회 ‘정회원 등반식’] “연세청년 ‘정회원 등반’을 축하합니다!”
등록날짜 [ 2026-07-18 14:48:32 ]
교회설립 40주년을 감사하고자 마련한 열다섯 번째 프로젝트 ‘연세히든싱어-너는 누구야’가 지난달 6월 28일(주일) 4부예배를 앞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출전자 11팀(18명)이 차례로 등장해 구원의 주님을 겨냥해 찬양했고, 연세가족들도 함께 찬양하며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마음껏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출전자들에게 ▲대상(허찬영·이대연) ▲금상(김득환) ▲은상(이재화) ▲동상(전상식) ▲인기상(강성미·유서준) 등을 수여하며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연세히든싱어’ 수상자들의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왼쪽부터)▲‘연세히든싱어, 너는 누구야’에서 대상을 받은 크림슨 팀이 강단에 마련된 ‘블라인드 세트’ 뒤에서 1절을 마친 후 2절부터 얼굴이 공개된 모습으로 연세가족들과 찬양하고 있다 ▲지난달 6월 28일(주일)에 진행한 ‘연세히든싱어, 너는 누구야’ 모습. 출전자 11팀(18명)이 차례로 등장해 구원의 주님을 겨냥해 찬양했고, 연세가족들도 함께 찬양하며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내 평생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리라
| 허찬영(풍성한청년회 1부)
‘연세히든싱어’에 출전하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찬양을 통해 깊이 체험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히든싱어 출전부터 행사 당일에 이르기까지 역사하신 주님의 은혜를 간증하고자 한다.
사실 ‘크림슨’ 팀을 이룬 나와 대연 형제 모두 찬양하기를 간절히 사모했으나, 각자에게 주어진 일과 상황 탓에 예선전에 참여할 수 없었다. ‘히든싱어’ 출전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예선전 당일에 오디션을 볼 환경을 극적으로 열어 주셨고, 예선을 치르러 교회로 향할 수 있었다. 대연 형제와 “하나님만 겨냥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해보자”라는 각오 속에 예선전을 치렀고, 주님 은혜로 2차 예선까지 통과하여 본선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세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주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 위해 엔게디찬양대 지휘자님과 연습한 시간이 기억에 남고, 특히 담임목사님께서 가사 전달과 발음 교정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주셨을 때 큰 감동과 은혜를 경험했다.
드디어 본선 당일, 연세히든싱어 두 번째 순서로 찬양하며 주님으로부터 ‘신앙을 회복하라’는 감동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본선을 준비하고 히든싱어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는 사이 희미해져 있던 내 신앙생활도 어느새 뜨겁게 회복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모이는 자리를 폐하지 말라”(히10:25)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의 스케줄에 사모함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영적 사명을 감당하며,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죽도록 주님만 찬양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 드리라”라는 뜻으로 목사님께서 지어 주신 ‘찬영’이라는 이름처럼 주님만 찬양하겠다.
솔직히 ‘연세히든싱어’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무척 과분하고 감사한 일인데, 뜻하지 않게 대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아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추억과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내 구주 예수를 영원히 찬양할 것
| 이대연(풍성한청년회 1부)
‘연세히든싱어’에서 크림슨 팀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그동안 교회 행사나 청년회 사역에서 찬양을 자주 올려 드렸으나, 예루살렘성전에서 처음으로 찬양하려니 몹시 설레고 떨렸다. 특히 지인들에게 출전 소식을 알리지 않았더니, 본선 당일 블라인드 세트에서 나서는 순간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가득 경험했다.
우리 팀 말고도 실력 있는 분들이 많아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과분하게 대상까지 받았다. 주님께서 이 상을 주신 것은 ‘찬양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라는 뜻임을 알고 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말씀처럼 앞으로 더 열심히 충성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여 주님 일에 마음을 다하겠다.
한편, ‘연세히든싱어’ 준비 과정부터 주님이 찬양할 기회를 열어 주셔서 감사했다. 자영업을 하다 보니 1차 예선전에 참여하는 게 어려운 일이었으나, 함께 출전한 찬영 형제가 거듭 권유해 주고 주님이 환경도 열어 주셔서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겨 드렸더니, 본선을 앞두고 진행한 리허설 역시 온전히 참가하여 찬양할 수 있었다.
함께 찬양한 찬영 형제와 연습할 시간도 제한적이었지만 준비 기간 내내 감사와 기쁨으로 연습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찬영 형제가 “찬양을 통해 내 영혼이 회복되고 있다”라고 고백해 주어 ‘하나님께서 진실로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는구나’ 확신했다. 본선 준비부터 ‘연세히든싱어’ 당일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은혜가 가득했다. 할렐루야!
“내 평생 그 은혜로 살아가리! 십자가 십자가 영원히 찬양하리!”
지난달 히든싱어에서 올려 드린 ‘십자가’ 곡의 가사이다.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주신 주님을 본선에서 마음 다해 찬양한 것처럼, 주님 나라 가기까지 영원히 주를 찬양하고자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장모님 초청해 복음 전한 복된 기회
| 김득환(51남전도회)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수많은 연세가족 앞에서 찬양할 수 있을까!’
‘연세히든싱어’에 자원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면서도, 주님께 찬양 올려 드리기를 사모하여 ‘교회설립 40주년 감사프로젝트-연세히든싱어’ 1차 예선에 도전했다. 본선에 오를 줄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므로 지난달 ‘연세히든싱어’ 본선에서 연세가족들과 찬양을 올려 드린 게 지금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연세히든싱어’에서 수상한 기쁨도 무척 컸지만, 예루살렘성전 강단에서 오직 주님만 겨냥하여 주님과 독대하듯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즐겁고 행복한 일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연세히든싱어’가 더 뜻깊고 특별한 이유는, 비신자인 장모님께서 사위를 응원하려고 난생처음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셨기 때문이다. 한참 찬양을 올려 드리던 중 성도석에 앉아 계신 장모님을 봤다. 누구보다 밝게 웃으면서 찬양을 듣고 계신 모습을 지금도 잊어버릴 수 없다.
사실 유쾌하게 찬양한 것과 달리 속으로는 몹시 긴장하고 있었지만, 장모님을 본 순간 ‘아, 내가 부르는 이 찬양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는 믿음의 씨앗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용기가 샘솟았다. 떨림과 긴장감이 일순간에 사라졌고, 온전히 찬양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오직 주님만 겨냥한 찬양 가운데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하던 깊은 기쁨과 은혜도 누릴 수 있었다.
연세히든싱어를 준비하는 과정도 무척 은혜로웠다. 육아휴직 중이어서 찬양 연습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하루는 아직 동요밖에 부를 줄 모르던 세 살짜리 자녀가 찬양을 흥얼거리며 따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내 아이가 예수를 믿고 평생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말로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부모인 내가 먼저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겠구나’라는 귀한 깨달음도 얻었다.
연세히든싱어는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일상에서 먼저 예배자가 되고 찬양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귀한 사명을 깨닫게 해 준 주님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나처럼 부족한 사람을 세우시고 찬양의 기쁨을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곡을 흥겹게 찬양하여 금상을 받은 김득환 성도. 초청받은 장모님(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양가 가족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할렐루야! 연세가족의 찬양을 받아 주소서”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2026 연간프로젝트’의 열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연세히든싱어, 너는 누구야’였다. ‘연세히든싱어’에 출전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 11팀(18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 예수의 마음을 더 닮아 가려네”
| 이재화(대학청년회 전도3부)
연세청년으로서 신앙생활 한 지 이제 1년 남짓 되었다. 은혜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간절하다.
이번 ‘연세히든싱어’ 출전도 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 삼아 교회를 자주 오가면서 신앙생활이 몸에 젖어지게 하려고 했다.
아마 다른 지원자들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지원했을 것인데, 예상보다 우리 부 부원들과 연세가족들이 관심도 많이 가져 주고 사랑해 주어서 무척 감사했다.
‘연세히든싱어’ 본선을 앞두고 ‘듣는 이로 하여금 은혜받게 하려면 어떻게 찬양해야 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 그동안 노래를 많이 불러 왔기에 가창 실력은 자신 있었지만, 찬양으로 은혜를 끼친다는 것은 새신자인 나로서는 어려운 과제였다. 결국, 찬양에 기교를 넣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고, 한 단어 한 소절에 담긴 가사를 진실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작은 메시지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마음을 다 쏟아 가며 찬양했다.
또 대회를 준비하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애절하게 기도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었는지, 본선에서도 주님을 겨냥해 찬양할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하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할렐루야!
아직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를 진하게 경험하지 못했지만, 본선 준비 과정에서 많은 연세가족과 연습을 진행하고, 믿음의 대화를 나누고, 사랑과 관심을 받다 보니 “주 예수의 마음을 닮아 가네”라는 찬양 가사처럼 주님의 은혜를 이전보다 더 알게 된 듯하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또 인격적으로 만나 뵙기를 소망한다. 찬양할 귀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찬양의 능력과 은혜 진하게 경험해
| 전상식(대학청년회 5부)
찬양하기를 사모했다.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치른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데, 며칠이 지나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 떨어진 줄로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후 ‘본선 진출’이라는 연락을 받았고, 150여 팀이 자원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는 기쁨과 기대가 마음에 가득했다.
찬양을 사모한 만큼 ‘본선에서 후회 없이 찬양하리라’ 마음먹었다. 그러다 보니, 날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부담감에 짓눌려 걱정부터 앞섰고, ‘연세히든싱어’ 당일에도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고 긴장도 많이 했다. 설상가상 전날 리허설에서 실수까지 한 탓에 준비 기간에 좀 더 완벽하게 연습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기도 했다. 다음에 또 한 번 찬양할 기회가 주어지면, 더 잘 준비해서 주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찬양팀에서 드럼 연주에 집중하다 보니, 찬양에 큰 힘과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 듯하다. 그런데 이번에 목소리로 찬양하면서 찬양이 얼마나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새삼 깨달았다.
예선전에서는 단순히 음정을 잘 맞추는 것에 집중했으나, 본선 준비 기간에는 가사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며 ‘예수 십자가 피’와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묵상하면서 진실하게 찬양하려고 했다. 그러자 본선 하루 전 리허설에서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말미암은 사랑의 은혜가 마음에 북받쳐 올랐다. 특히 주님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가 북받치다 보니 음정이 흔들리고 음 이탈이 나서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나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고 “찬양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나 봐요”라고 말해 주어 감사했다. 그 순간 ‘아! 이게 바로 찬양의 힘이구나’라고 깨달았다. 마음 문을 쉽게 열지 않는, 다소 무뚝뚝한 나 같은 사람도 믿음의 가사를 내 고백으로 찬양하니 마음 문이 열리고 굳은 마음도 부드러워지며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되어 무척 감사했다.
‘연세히든싱어’를 준비하며 주님께서 찬양의 은혜를 다시금 체험케 하신 것이 신기하면서도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들과 한마음 찬양, 큰 은혜 경험해
| 강성미(77여전도회)
<사진설명> 엄마와 아들이 함께 출전한 ‘아담소담’ 팀(강성미·유서준)이 마음을 모아 찬양하고 있다.
‘연세히든싱어’ 본선 무대에서 아들과 함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전도회와 고등부 등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는 것도 감사한 일이나, 이번에 엄마와 아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찬양할 수 있어서 주님께 배나 더 큰 감사를 경험했다.
본선을 준비하며 함께 기도하고 연습하는 모든 과정도 은혜였다. 아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고 있다는 것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대회를 치르며 믿음 안에서 가족이 함께 동역하고 찬양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히든싱어’를 앞두고 찬양하면서 받은 은혜도 서로 나누곤 했는데, 고등학생인 아들과 이전보다 더 친밀해지고 함께 찬양하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다정하게 공감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히든싱어’ 특성상 본선에 등장하기 전까지 그 누구에게도 출전 사실을 말할 수 없어서 조심스러웠다. 마침내 블라인드가 열리고 우리 모자의 얼굴이 공개되자, 지인들로부터 놀랐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어쩜 그렇게 말을 안 할 수 있느냐”, “우리 안 친한가 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친구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
사실 수상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상까지 받게 되어 마음속에서 큰 기쁨이 넘쳐 났다.
우리 모자를 부르셔서 찬양의 도구로 써 주시고 찬양 받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