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등록날짜 [ 2026-07-15 11:35:54 ]

바울은 말세에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징후를 알려 주며 말세의 현상대로 사는 사람들에게서 돌아서라고 권면합니다. 그들과 완전히 분리해 독립하라는 말씀입니다. 말세에 육신을 좇아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멸망의 징후가 나에게서 나타나지 않도록 복음에 확고히 서 있으라는 뜻입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22:10~12).


요한계시록 말씀 역시 마지막 때가 오면 불의를 행하는 더러운 자들이 있을 텐데, 그들에게 아무리 권면해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고 네가 얻은 의로움만이라도 확실하게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말세에 우리는 죄와 불의 앞에서 냉정하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손가락질 받고, 핍박받고, 고립될 수 있지만, 완전히 돌아서야 예수 안으로 확실히 들어가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 이 세상은 육신이 바라는 것을 눈앞에 보여 주면서 육신을 즐겁게 하고 육신을 기쁘게 만들어 이를 거부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죄 사함의 은총, 하나님의 자녀라는 기업, 예수 이름의 권세, 성령의 은사와 열매, 천국에서 영생하는 복처럼 세상이 절대 줄 수 없는 하늘에 속한 것과 영적인 가치를 분명히 알고 이를 좇아야 세상 유혹에서 돌아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얼마나 고귀한지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은혜 베푸신 이에게 감사하며 언제나 그 은혜 안에 있으려고 몸부림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영적인 가치를 알고 영적인 복을 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복을 소유한 사람만 세상 유혹을 뿌리치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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