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성공시켜라(21)] 세상에 결박당한 생각

등록날짜 [ 2026-06-10 09:18:03 ]

자기 생각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올챙이 시절부터 우물 안에서 자란 개구리는 자기가 살아온 우물 안이 세상 전부인 줄 알지만, 사실 우물 밖에는 개구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큰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내 생각 이상의 큰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 큰 생각으로 자기를 키워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생각을 가장 높은 수준에 두기 위해서 천국이라는 영원한 복의 나라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이 좁은 소견을 초월하여 천국까지 닿아서 가장 크고 복된 그 나라에 고정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소유해 결박당하지 말라

생각이 자유롭다는 말은 생각이 결박당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아프면 아픈 곳에 결박당하고, 근심하면 근심하는 곳에 결박당하며,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에 결박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곳에 생각이 결박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생각에 자유를 준다면 내가 얼마나 더 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내 생각이 세상에 결박되어 있는데도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그 안에서는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더 가고 싶어도 벽에 가로막혀 있고, 뛰어 올라가고 싶어도 높이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고 싶어도 바닥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속에서 완전히 부자유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볼 때는 이 지구가 굉장히 자유로운 것 같지만 우리는 대기권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땅속 깊이, 바닷속 깊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인간은 아주 부자유한 곳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은 주어진 조건 안에서만 자유로이 살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내 인생은 내 것이니 내 맘대로 살 수 있어”라고 말하는데, 그 자유도 사실은 결박당한 자유인 것입니다. 만약 그 자유가 결박당하지 않았다면 예수 믿는 일에 문제가 없어야 하고, 기도하는 일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무엇보다 하늘나라에 가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유가 결박당했기 때문에 예수를 잘 믿지 못하고 천국 가는 일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유로운 것 같지만 실상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30세 먹은 사람은 30세까지 자신이 겪은 경험과 쌓아 온 지식에 생각이 결박당합니다. 50세 먹은 사람도 그동안 살아온 50세까지의 경험과 지식에 결박당합니다. 우리가 결박당하지 않는 유일한 비결은 영원히 자유로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와 환경은 우리의 생각을 결박하는 요인들입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자유로울 것 같지만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이 그를 틀에 가둬 놓고 그 안에서 생각을 요지부동하게 합니다. 지식이 많으면 왠지 생각이 큰 사람 같고, 생각이 많은 사람 같고, 남들보다 잘난 사람 같지만, 실상은 자기 지식에 완전히 결박당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기가 가진 지식에서 나와 신령한 것을 볼 수 있다면 그때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만큼, 하나님 말씀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생각으로 자유롭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2).



위 글은 교회신문 <9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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