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상 주차장에 마련한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야외 수영장)이 지난 7월 21일(월) 교회 지상 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은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초청해 즐거운 교제를 나누면서 주일예배에 초청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연령에 맞는 풀장(유아·어린이 풀장, 청소년 풀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각 풀장에는 안전요원 여럿이 항시 대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제를 나누도록 돕는다.

한편, 8월 16일(토)까지 이어질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은 월·화·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과 ‘연세가족 하계성회’ 기간인 7월 28일(월)~31일(목)은 휴장이다. 점심 시간은 낮 12시~12시 40분이다.

입장료는 어린이(만 6~12세) 2000원, 청소년(만 13~18세) 3000원, 성인(만 19세 이상) 4000원이다. 풀장 뒤편에 탈의실과 샤워장을 마련해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휴식 시간에는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라면, 아이스크림, 쥐포 등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