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아가갤러리에서

‘그 분의 빛 안에서’전 전시회

12월 1~29일 한 달간 이어 가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 출품해

<사진설명> 제1회 ‘In His Light’전이 열리고 있는 아가 갤러리.

제1회 ‘In His Light(그 분의 빛 안에서)’전이 강원도 춘천시 아가갤러리(춘천시 서면 경춘로 1091)에서 지난 12월 1일(월) 개최해 오는 12월 29일(월)까지 전시회를 이어 간다. ‘In His Light’전은 ‘대한민국 기독어린이 미술축제 운영위원회’에 속한 작가들의 유화, 수채화, 공예 등을 출품해 전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이번 미술전에는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도 ‘열매’(2025) 작품을 출품했다. 꽃을 소재로 아름다운 신앙 고백이 담긴 그림을 선보이는 이미정 권사는 예수의 생명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가고 있다.

<사진설명> 이미정 권사가 ‘In His Light(그 분의 빛 안에서)’전에 출품한 ‘열매’(캔버스에 오일, 2025).

강원도 기독교 미술인협회장이자 아가갤러리 대표 권영순 작가는 “아가갤러리가 오랫동안 기도하며 기획한 제1회 ‘In His Light’전을 무사히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주님의 빛 안에서 운영위원회가 기도해 주고 마음 모아 주었기에 상반기에 ‘대한민국 기독어린이 미술축제’도 순조롭게 개최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이 기도하고 협력해 주어 더 견고한 빛의 공동체로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목)~30일(금) ‘대한민국 기독어린이 미술축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기독어린이 미술축제’ 전시회가 아가갤러리에서 열렸다. 믿음의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신앙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전시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출품작 250여 점 가운데 80여 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12월은, 동·동친구전’ 개최해

지난 12월 2일(화)에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이화기독미술인협회, 로고스문화예술선교회가 협찬하여 제3회 ‘12월은, 동·동친구전’이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송파롯데마트 2층) 1·2관에서 열렸다. 매년 12월, 기독 작가들은 ‘동·동친구전’을 열어 어려운 창작 환경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는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올해 ‘동·동친구전’에는 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쿠션, 우산, 의류, 스카프, 시계, 램프, 컵, 키링 등 다양한 굿즈와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제3회 전시회도 “함께 동(同), 움직일 동(動)”이라는 취지로 작품 판매와 자선 일일찻집 등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기독미술인 창작 후원에 사용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제3회 ‘12월은, 동·동친구전’이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송파롯데마트 2층) 1·2관에서 열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