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믿음의 사람들 <18> 한기춘 목사
나라와 교단 발전 위해 후진 양성에 온 힘 다해강경 고등성경학원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젊음을 쏟았던 한기춘 목사. 노년에 이르기까지 대전 침례회신학교 교수로 7년간 헌신했고 또한 서울 대한침례회신학교 교장을 맡아 8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로지 후진들을 양성하는 길뿐임을 알고 전력을 다해 온 침례교단의 페스탈로치이다. 또한 곧은 성격에 정의감이 투철했고 계획을 세우면 탱크처럼 강하게 밀어붙이며 일을 추진했던 한기춘 목사는 이 나라의 애국자이기도 했다. 늘 이 나라를 일으킬 단 하나의 길은 기독교뿐이라고 말하면서 교회의 지도자들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침례교의 복음적 진리에 만족해했으며 교단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위기를 기회
2010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