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만곡 임장수 화백의 작품 감상 ②
한국미술대표작가 초대전 비롯 각종 전시회에 출품 현대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중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임장수 화백이 손꼽힌다. 2009년도엔 주일에 예배드리는 데 전념하려고 미술가협회장 직을 사임했다는 임장수 화백은 평일에는 길동 자신의 아틀리에에서 작품 구상에 몰입하며 매주 목요일엔 강남구역 성도들에게 미술교실을 열어 무료로 그림을 지도하고 있다. 그의 최신 대작 ‘말’은 세종문화회관에서 2009년 11월 11~17일까지 열린 ‘한국미술의 대표작가 초대전, 오늘’을 비롯한 수많은 전시회에 연이어 출품됐다. 한국미술지도자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한국미술 대표작가 초대전, 오늘’은 문화 예술계를 빛낸 130여 명의 원로·중견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풍경화, 인물화,
2009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