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 간증 l 박길자 사모
윤석전 목사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3~4년 전 목회에 갈급함을 느낄 때였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뭔가 새롭게 도약해야겠다는 각오를 하시고서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안일했던 제 생각과는 달리 저는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에 큰 충격과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참석하지 못하다가 이번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첫 시간, 요한복음 15장에 있는 포도나무 비유에 대한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당연히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내가 포기되었고 포기되는 만큼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교만하고 무지했던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2004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