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8년을 하루같이 인도하신 주께 감사
연세중앙교회가 설립된 지 어언 38주년이 되었습니다. 소박한 연희동 개척 교회를 거쳐 망원동으로 이전한 후 성산동 부지의 아픔을 이기고 노량진성전을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 큰 부흥을 이어 갔습니다. 20여 년 전에는 구로구 궁동으로 교회를 옮겨 궁동 대성전을 비롯한 각종 부속건물을 지으며 38년을 하루같이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로 영혼 구원하며 성장했고, 전 세계에 1000교회를 짓는 세계 선교의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지난달에 37년간 한결같이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 94세로 소천한 홍외순 집사님이 생각납니다. 연중무휴 철야기도 하며 평생을 신앙생활에 마음 쏟은 집사님은 지난해 12월 자리에 눕기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의 끈을 이어 가며 전 성도에게 믿음의 본이 되었습니다. 본인 명의의
2024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