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교육프로그램 Part1–1-④] 죗값의 결과는 영원한 멸망

등록날짜 [ 2024-08-12 14:01:09 ]

인간이 죗값으로 멸망하게 된 사건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단절시켰고

2)인간이 마귀의 궤계에 빠져 죄를 짓자 그 죄로 인해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으며 3)죄로 인해 인간은 ‘사망’이라고 하는 불타는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3)죄로 말미암은 지옥의 영원한 형벌


▶선악과를 먹은 죄가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원죄(original sin)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을 무시하여 에덴동산 중앙에 있던 선악과를 따 먹은 죄입니다. 이 때문에 인간은 육체의 목숨이 끝나는 순간 죄로 말미암은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지은 죄의 여죄는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고 선악을 알게 되어 하나님처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죄는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마귀적인 생각에서 나온 교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담은 천사가 타락한 때와 똑같은 양상으로 하나님께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첫 사람 아담의 죄는 인류의 원죄가 되었습니다. 원죄는 자자손손 모든 인류에게 유전되는 죄입니다. 한 나무에서 새 가지가 나와도 결국 그 나무의 가지인 것처럼, 모든 인류가 아담 안에서 나왔으니 아담이 범한 그 죄가 모든 인간에게 그대로 유전된 것입니다.


한편, 자범죄란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언행심사로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죄입니다. 자범죄도 원죄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롬1:28~32).


▶‘사망’은 죄를 해결하지 못한 영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죗값은 사망’이라는 말씀은 육체의 목숨만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 아래 살던 이가 죽어 그 영혼이 죗값으로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쉼 없이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죗값으로 당하는 지옥 형벌을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계20:14).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막9:48~49).


죗값으로 사망이 왔으며 사망은 곧 불타는 지옥 형벌입니다. 성경은 지옥 불이 ‘세세토록 타는 유황불’과 같다고 말합니다(계20:10; 21:8). 시간이 가면 갈수록 뜨거워지기만 할 뿐 꺼지지 않고 식지 않는 불이라는 것입니다. 육체는 불에 들어가면 타고 죽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비물질이요 무형상이기 때문에 타지 않고 죽지 않으며,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에 타는 불 못에서 쉼 없는 고통을 영원히 견디며 살아야 합니다.


죄는 그 죗값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할 뿐 아니라 이렇게 무섭고 두렵고 참혹한 지옥에서 자신의 영혼이 처절한 고통을 받게 하는 원수 중의 원수입니다. <계속>


위 글은 교회신문 <8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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