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는 이름으로] “선생님이 기도할게! 하계성회 꼭 참가하자!”
지난해 전역 후 교회로 다시 돌아와 예배 시간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무 기간을 마친 후 다소 방황하며 신앙생활에 마음 붙이기 어려워했는데, 그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위로해 주셨고 부모님과 담당 직분자의 기도 응답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얼마 후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감당할 수 없는 큰 은혜에 감사하여 주를 위해 무엇이든 충성하고 싶다는 열망도 가지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충성이 무엇이 있을지 기도하며 고민했을 때 학생들을 섬기는 교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고등부 시절, 담당 교사들에게 섬김받으며 행복하게 신앙생활 한 지난날도 떠올리며 2024 회계연도부터 고등부 교사에 자원하여 충성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2024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