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하반기에도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산딸기 | 글 임현재산딸기가 탐스럽게도 열렸습니다. 나도 주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나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
[사진QT] 내 말과 행동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길 제주 청보리 | 글 방주현따스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청보리가 영글어 갑니다. 푸르른 청보리 잎이 바람에 일렁이며 사각사각 소리를 만드니, 시원한 파도 소리 같습니다. 아침마다 말
[사진QT] 하반기에도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샤스타데이지 | 글 이나미육신의 일을 좇지 않고 영혼의 때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해가 비추면 꽃이 피고 흐린 날이나 밤에는 피지 않는 데이지처럼, 하반기에도 주님만 바라보
[사진QT] 세월의 거센 흐름에도 예수만 바라보길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를 거스를 수도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광속(光速) 같은 시간 속에 갇힌 듯 어느새 한 해의 반 토막을 보냈습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 날
[사진QT] 꽃말 ‘영원한 사랑’…복음의 꽃 피우기를 글 현정아 | 사진 함윤용하늘 향해 활짝 핀 담장 위 노란 장미처럼 기도 응답을 사모하며 시작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0일간 애절하게 간구한
[사진QT] 이웃에게 싱그러운 예수 생명을 경복궁 | 글 한기자처마 아래 툇마루에 앉아 방문객들이 쉼을 얻고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싼 나무 내음과 고즈넉한 돌담이 쉼을 얻기에 넉넉하네요. 사방이 원수로 둘러싸일지라도(고후4
[사진QT] 비 내리는 숲길에서 상념 사진·글 김석 비 내려서 질퍽해진 흙길을 밟았다. 천 번이나 무심했던 그 흙길. 그 길이 나를 불렀기 때문이다.비 내려서 짙어진 풀 냄새를 맡았다. 눈길도 이름도 주지 않았던 그
[사진QT]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의 기도 응답도 은방울꽃 | 글 오예지5월의 백합이라 불리는 은방울꽃이 향기롭게 피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기도의 향기와 열기가 한창입니다. ‘40일 그리고 10일’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사진QT] 주님 앞에 겸손히 구하옵니다 사진 윤성태 | 글 김은숙수수하고 겸손해 아름다운 할미꽃. 살포시 고개 숙인 모습이 자랑도 뽐냄도 없어 보인다. 작정기도회가 중반을 넘어섰다. 나 혼자 열심히 기도하는 것인지, 주
[사진QT] 고난을 이길 능력 오직 기도! 청노루귀 | 글 여순애기나긴 동면을 뚫고 고고하게 핀 청노루귀. 인내와 믿음이라는 꽃말이 안성맞춤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사진QT] 작정기도 응답 꽃피우기를 복숭아꽃 | 글 이나미매화와 목련이 피고 벚꽃이 만발하더니 이제 복숭아꽃이 만개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주님의 섭리대로 봄꽃이 피어나듯, 그 어떤 방해꾼이 가로막더
[사진QT] 주여, 기도할 마음을 주소서 사진 함윤용 | 글 현정아벚나무 굵은 가지에 꽃과 꽃봉오리가 맺혔습니다. 만개한 꽃은 오늘도 주님 은혜로 살아가는 연세가족 같습니다. 피어날 꽃봉오리는 주님께 응답 받을 소망을 한
[사진QT] 시선도 마음도 주를 향해 사진 남옥희 | 글 동해경“엄마, 나무에 팝콘이 달렸어요.” 저기 보라며 엄마를 채근하는 아이가 천진난만하다. 엄마가 꽃이라고 말해 주어도 팝콘이라며 고집을 부린다.주님, 저도 제
[사진QT] 봄꽃을 보며 주님이 써주신 은혜 감사 개나리 | 글 임현재어느새 서른다섯 번째 꽃을 피웠습니다. 지금까지 연세중앙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자기 몸처럼 교회를 아끼고 충성한 연세가족들과, 주님 심정으
[사진QT] 만개한 꽃처럼 내게도 예수 생명이 진달래 | 글 한기자진달래가 탐스럽게 피어 그 향기가 흠뻑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춥고 황량한 겨울을 지나 산과 들에 어김없이 피어 봄꽃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각박하고 메마른 땅
[사진QT] 주님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매화나무 | 글 오예지빛과 어우러진 매화나무에서 찬란한 봄을 마주 한다. 지난 일 년. 코로나19 터널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뒤돌아보면 주님의 은혜뿐이다.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
[사진QT] 주 예수께 나아가 참 평안 소유하길 사진 윤성태 | 글 김은숙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힘겨운 풍랑을 만날 때가 있다. 인생 또한 그렇다. 코로나 풍랑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시기다. 그래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사망
[사진QT] 영혼의 봄날 이르기까지 주 은혜 안에 사진 윤성태 | 글 방주현고즈넉한 기와집 돌담길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창조주께서 정하신 대로 홍매화는 강하고 찬 바람을 이기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소식을 알립니다. 주님의 은혜
[사진 QT] 주의 재림 사모하며 올곧고 한결같이 자작나무 | 글 이나미단단하고 반듯하게 자란 자작나무는 오랜 세월 풍파를 겪으면서도 벌레 먹거나 뒤틀리지 않는다. 성경 말씀대로 주 안에서 올곧게 살며 한결같이 신부 단장해 신랑
[사진QT] 예수 생명 품고 영적생활 꽃피우기를 <얼음에 덮인 매화 꽃봉오리> 글 동해경 차디찬 겨울에도 봄소식은 들려온다. 입춘을 지나 드디어 꽃망울을 맺었다.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녹아 꽃망울을 적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