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부서별 교재] 예수 안에 하나! 우린 연세가족!

 
	등록날짜 [ 2025-10-23 20:19:21 ]
 왜 꼭 교회에 다녀야 합니까? 지난 호에서는 ‘교회의 설립’에 관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한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 주의 피로 세워졌고 ▲성령 강림으로 시작된 후 성령으로 구원받은 자가 확장되어 가는 것이라고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알아보겠습니다.
왜 꼭 교회에 다녀야 합니까? 지난 호에서는 ‘교회의 설립’에 관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한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 주의 피로 세워졌고 ▲성령 강림으로 시작된 후 성령으로 구원받은 자가 확장되어 가는 것이라고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알아보겠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인류를 구원하셨다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1) 교회는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2)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제1공생애를 사신 것처럼, 교회도 성령으로 예수의 제2공생애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행5:12~16).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골1:21~25).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교회
교회는 윤리나 도덕이나 박애주의처럼 사람의 정서 함양을 위해 존재하거나 사람이 만든 종교적 의식을 행하기 위해 세운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성령이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가 종교적 기능, 윤리적 기능, 박애주의적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마치 교회가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교회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예수 믿고 구원받는 수가 날마다 늘어 부흥했듯이, 교회는 세상의 어떤 반대 속에서도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의 생애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서 수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살려 내야 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기능인 복음 증거, 영혼 구원을 성령으로 나타내 사도행전 역사를 재현해야 합니다.
예수의 생애, 예수의 정신, 예수의 기능, 예수의 근성, 예수의 특성, 예수의 사역이 없는 교회는 이미 성령이 예수 복음 증거를 위해 세운 교회와는 무관한 교회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