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서울가꾸기’ 구로구 실천대회
연세중앙교회 중심 1,200여명 참여 화제

등록날짜 [ 2004-10-26 15:13:16 ]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상임회장 신신묵 목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운동이 들불처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새벽 6시 30분 연세중앙교회에서 ‘깨끗한 서울 가꾸기’ 구로구 실천대회가 교회 성도 및 지역 깔끄미 봉사단원 일부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최측에 의하면 연세중앙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운동 전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민협 상임회장 신신묵 목사 사회로 구로구 교구협의회 회장 조규준 목사의 기도, 윤석전 목사의 인사, 기민협 총무국장 윤경원 장로의 경과보고, 동광교회 당회장 이영범 목사의 결의문 낭독,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축사, 국회 이인영 의원의 격려사, 기민협 사무총장 최공열 장로의 광고, 기민협 부회장 정재규 목사의 축도, 기민협 감사 조성제 장로의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어야 지역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날로 발전되어가고 있는 연세중앙교회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교인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향기를 발할 때에 구로구는 깨끗해지고 향기가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레받기, 집게, 빗자루 등 청소도구를 지참해 8개 조로 나누어 구로구 지역 후미진 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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