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지역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가 복음 전도 外

등록날짜 [ 2025-10-25 22:12:21 ]

오는 10월 26일(주일)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는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방전도와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영혼 구원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연세가족들의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



지역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가 복음 전도


| 염원삼 전도부장(전도실)


<사진설명> ▲남전도회 전도실원들이 ‘버스킹 전도’와 ‘먹거리 전도’를 하는 모습


남전도회 전도실(김홍영 실장)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9~10월 두 달에 걸쳐 야간 전도에 나서고 있다. 전도실 야간 전도는 ‘버스킹 전도’와 ‘먹거리 전도’ 방법을 택하였다. 매주 목요일 저녁, 직장 업무를 마친 후 전도실에 모인 실원들은 행인들을 섬길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악기와 음향·조명 기구 등을 1톤 화물차에 실어 전도 장소인 개봉역 광장으로 향한다.


전도 장소 도착 후 김홍영 실장이 인도하여 마음 모아 기도한 다음 본격적으로 전도에 나선다. 부침개, 어묵, 떡볶이, 팝콘, 각종 음료(매실, 레몬, 홍차, 커피) 등을 마련하여 군침 도는 음식 내음에 발걸음을 멈춘 행인들에게 다가가 전도하고 있다. 전도실원 중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유내환 총무가 각종 음식을 마련하고 있다.


또 길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은혜로운 찬양 연주가 행인들을 전도 부스로 이끈다. 전도실 이형호 부회계의 기타 연주, 염원삼 전도부장의 하모니카 그리고 오카리니스트 구명주가 연주하며 버스킹 공연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어 맛있는 음식과 버스킹 공연으로 마음 문이 열린 지역주민들에게 전도실원들이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예배드리러 올 것을 초청하고 있다.


남전도회 전도실은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9월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8~10시) 교회 인근에서 전도하고 있다. 노방전도가 쉽지 않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를 회의하고 기도한 끝에 ‘전도실원들의 달란트를 활용하여 전도하자’는 의견에 마음을 모은 것이다. 때로는 복음을 시기하는 이의 방해도 있지만, 복음의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9:16).


다가오는 총력전도주일에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살려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이야말로 영원한 멸망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연세가족들이 마땅히 해야 할 귀한 사명이다. 남전도회 전도실도 실장을 중심으로 1년 내내 매주 태신자를 놓고 기도하며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 힘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꼬꼬마 어린이도 친구에게 복음 전해


| 한혜선 전도사(유치부)


<사진설명> ▲유치부 교사들이 토요일마다 전도 거점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전도하고 있다.


교회학교 유치부(6~7세)는 토요일 오후(2~4시) 교회 가까이에 있는 오류1동 소공원과 역곡역 주변에 전도부스를 마련하고, 전도부스를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복음큐브와 풍선아트 등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유치부는 교사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각 ‘복음 스피치대회’도 진행하였고, 스피치 대회에서 우수 어린이를 선정해 ‘복음 배지’를 시상하고 복음 전하도록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치부는 6~7세 어린이들도 클레이를 활용한 ‘복음 애벌레 만들기’에 참여한 후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다섯 가지 색깔의 클레이로 애벌레를 만든 후 ▲노란색-하나님 ▲검은색-죄 ▲빨간색-예수 보혈 ▲흰색-회개한 마음 ▲초록색-교회 초청 등을 차례로 말하면서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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