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찬송 이야기 | CCM ‘가시나무’] 죄의 가시로 뒤덮인 불쌍한 인생아!
내 속에 쓴 뿌리와 날선 가시가너무 많아 한 영혼 품지 못하고주님께 쓰임받지 못한 지난날을애타게 회개하고 절규하는 찬양<사진설명>지난해 4월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지역주민 초청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 모습.‘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둘째 날 오후에 열린 찬양콘서트에서 황규승 목사는 ‘가시나무’ 곡을 절규하듯이 찬양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주님의 쉴 곳 없네”라며 후렴을 이어 가다가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선 송구함과 부끄러움 그리고 죄 많은 자기 자신을 괴로워하며 애끓는 비명을 지른 것이다.이날 찬양 전후로 황규승 목사는 담담한 어조이지만, 진실한 목소리로 죄 많은 자기 자신을 고발하며 은혜 가득한 간증도 전했다.“제가 로커도 아니지만 이렇게 비명을 지른 까닭은 나 때문에 고통받고
2025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