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연세청년‘정회원 등반’축하해요
등록날짜 [ 2025-03-13 21:09:09 ]
<사진설명> 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들이 안디옥성전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회 각 부서에서 꽃, 풍선, 응원 도구 등을 준비해 등반한 정회원을 환영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영적생활 잘하겠다는 등반 소감을 전하고 있다.(맨 오른쪽)정회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청년회 연합댄스팀이 ‘셀러브레이트(Celebrate)’ 곡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가족 과정을 마친 청년회원 46명(새가족청년회 9명, 일반 청년회 37명)의 등반을 축하하고 정회원이 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정회원들 영적생활 승리하도록 축복
대학청년회 김동연 형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청년회 연합댄스팀(김대식 외 14명)이 ‘셀러브레이트(Celebrate)’ 곡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면서 정회원이 되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힐웨이즈 찬양팀도 ‘손잡고 함께 가세’ 곡을 찬양해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주님 나라 가기까지 함께 신앙생활에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회원이 된 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환영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정회원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했고 “아무개 형제님, 아무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누구누구야! 등반을 축하해! 천국까지 함께해!”라며 등반한 청년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환영했다.
등반식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 정회원이 된 청년 46명을 강단 위로 초청했고 성도석에 있던 청년회 직분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가 선물을 건네면서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변함없이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른 후 마음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마지막 순서로 정회원이 된 이들이 등반 소감과 일반 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할 각오를 나누었다. 충성된청년회 8부로 등반한 남샛별 자매는 “새가족청년회에서 2년 동안 신앙생활 하다가 등반하게 되었는데, 일반 청년회에서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수양관 성회든 성탄트리 제작이든 부원들과 충성하는 일에 자원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충성된청년회 5부에서 신앙생활 할 박진호 형제도 “등반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자 주님 사랑이 마음 가득 벅차올랐다! 내게 거저 주신 주님의 사랑이 신앙생활 할 원동력이자 천국 갈 원동력”이라며 정회원이 되기까지 한량없는 사랑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또 풍성한청년회 7부로 등반한 임채명 형제는 “이제는 정회원으로서 예배자의 직분을 감당하고, 앞으로 하나님이 주실 어떠한 직분도 잘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고, 대학청년회 전도1부에서 신앙생활 할 이평온 형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사모하고, 부원들과 교제하고 기도하고 삶을 나누며 누가 봐도 예수 믿는 자다운 본을 보이는 삶을 살겠다”라고 고백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각자 소속된 부서에서 잘 정착해 주님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