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인물 이야기 321] 예비하여 제 삼일을 기다리라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결(聖潔)’할 것을 명령했다. 몸을 씻고 옷을 세탁하는 외적 성결 행위는 내적 성결을 의미하는 의식적 행위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선민 언약을 맺기 전 성결을 요구하신 이유는 누구든지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죄를 씻어 성결케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죄로 더러워진 우리 자신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피로 성결케 된 자만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그 앞에 설 수 있다.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비하여 제
2024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