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마음의 빛
빛 되신 주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득합니다. 주님께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십자
[사진 QT] 마음의 빛
빛 되신 주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득합니다. 주님께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십자
[사진 QT] 참외
텃밭 모퉁이에 씨만 뿌려도 잘 자랐던 참외. 아버지는 툭툭 튀어나온 힘줄과 검게 탄 손 너머로 참외를 건네주시곤 했다. 여러 형제 옹기종기 모여 하나씩 집으면 게 눈 감
[사진 QT] 꽃향기
잠시 쉬는 중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리쬐는 하나님의 평안, 내 안의 평강, 행복한 기쁨. 코끝에 스치는 공기와 꽃향기마저 싱그럽습니다. 내 처지가 그리 밝지 못한데도 평
[사진 QT] 순간포착
“어머나, 어쩜!” 동공이 확장되고 입은 어느새 귓불 쪽으로 달려가고 뇌의 어느 한구석에 반짝 불이 켜진 듯합니다. 담뿍 물을 머금은 열매는 충만함
[사진 QT] 새벽녘
일출의 기운이 푸른 하늘을 붉게 물들여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았다면 내게 없었을 오늘 하루. 주님, 감사합니다. 죄짓는 날로 헛되이 보내지 않고,
[사진 QT] 애호박
진초록 잎사귀 사이로 작은 연둣빛 애호박이 수줍게 얼굴을 내밉니다. 칠월 땡볕에 여린 살갗 상할라. 토실토실 탐스럽게 자라 기쁨으로 수확하는 그 날까지 잎사귀 포개어 애지중
[사진 QT] 비상
높은 하늘을 활공하는 갈매기의 모습이 자유롭다. 하늘과 땅을 오가며 치열하게 먹이를 찾는 약육강식의 삶은 온데간데없어 보인다. 높이, 더 높이 비상하는 한낱 새 한 마리
[사진 QT] 야생화
산속 물가. 씨 뿌린 이가 없고 물 주어 가꾼 이도 없는 야생화가 아름다움을 입었다. 주님이 지으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매 순간 사는 나는 육신에 매여 근심을 입
[사진 QT] 저물녘
세상이라는 넓은 바닷가에서 마냥 즐거운 아이들. 해 질 녘 어두워지는 바닷가에 같이 선 할아버지. 세월의 파도를 어찌하랴.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나니. &nbs
[사진 QT] 피조물로서
인생살이가 그리 녹록하지 않음을 실감하며 살고 있다. 매스컴에서 전해지는 각종 사건 사고의 홍수 속에서 마태복음 24장 성경 말씀이 이루어짐을 본다. 쉴 틈 없이 급변하
[사진 QT] 분수
한여름으로 달려가는 시기를 맞아 공원마다 분수가 쏟아진다. 옷 한 벌쯤 버려도 어떠하리. 이리도 신나는데, 치솟는 물줄기에 시원함을 만끽하며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사진 QT] 나무 그늘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거리에 쏟아집니다. 신록이 가득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오후입니다. 순간, 아까 만난 70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