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17-11-21 14:09:12 ]
“눈으로만 보세요.” 손 탈까 봐 푯말을 붙여 놨다. 속을 궁금히 여길까 봐 반을 갈라놨다. 모과는 이모저모 쓸모가 많다. 향이 좋아 방향제로 쓰이고, 숙성시켜 차로 마시기도 한다. 비타민도 많아 감기 예방에 좋다. 모진 바람 그리고 눈과 비에 부대껴도 나뭇가지에 끝까지 매달려 얻은 결실이겠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어떤 풍파도 견디어 구원 얻을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싶다.
사진 김용빈│글 한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