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사람이 날마다 더하더라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4-05-09 12:59:01 ]

<사진설명> ‘직장·실업인선교회’와 연세가족들이 국내외 복음 전파에 수종들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직장·실업인선교회장 조성호 집사가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복음 전도와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라며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감사예배와 경과보고를 마친 후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직장·실업인선교회’(회장 조성호 집사)가 지난 4월 28일(주일) 4부예배에서 국내외 복음 전파 사역에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4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사랑의 쌀과 김치 등을 전달했고, 선교비, 심방비, 전도·심방용품 구매비, 각종 구제비 등을 지원했다. 그 외 성탄트리 점등예배, 교회설립 38주년 기념감사행사 등 대규모 교회 행사부터 장학금, 등록금, 격려금, 부흥성회와 각종 행사 경품비, 구로소방서 간식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의 사역을 이모저모 수종들었다.


구원의 주님과 마음 같이할 것 당부

지난달 28일(주일)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행2:43~47)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본문에서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행2:46)라고 기록된 것처럼, 구원의 주님과 마음을 같이 할 때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것”이라며 “십자가에 피 흘려 자기 목숨을 주기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과 마음을 같이한다면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나 역시 죽도록 충성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독생자를 내어 주기까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살 생명을 받은 자들은 가장 가치 있는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데 주님과 마음과 뜻을 같이할 것”이라며 “영원한 지옥에서 나온 것을 가치로 따질 수 없으나 직장인, 실업인들이 매달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예물을 드려 마음을 모아 주었기에 영혼 구원을 위해, 주님의 큰 사역을 위해 우리 교회가 충성할 수 있었고, 성도들이 주의 일을 위해 예물 드린 것은 하늘나라에서 받을 영원히 썩지 아니할 영적 부유를 쌓아 두고 있는 것”이라고 축복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 주를 위해 심는 자에게 영혼의 때에 갚아 주신다는 약속이 확실하게 믿어지는 자라면 하늘나라에 자기 소유를 아낌없이 쌓아 둘 것”이라며 “영생과 천국 그리고 자기 목숨까지 내어 주신 주님께 무엇을 드린들 아까우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주님이 흡족해 하시고, 영생을 얻은 내 영혼도 기뻐할 만큼 드려 주님의 큰 사역을 수종드는 데 마음을 같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4부예배 말미 직장·실업인선교회 상반기 사업보고에서 조성호 회장은 “오늘날 연세가족들이 마음껏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지금의 궁동성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기까지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해 자기 소유를 기쁨으로 내어 드린 믿음의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한 후 “상반기에도 회원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성령의 감동에 따른 복음 전도 사역과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 연세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아 주었기에 개개인이 할 수 없는 규모 있는 영혼 구원 사역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를 밝혔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주를 위해 내가 가진 소유를 드려 죽도록 충성하리라’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새로 가입했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영혼의 때와 부활에 소망을 둔 연세가족들에게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는 약속의 통로이다. 더 많은 성도가 직장·실업인선교회에 동참해 복된 기회를 늘려 나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