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26기 환영식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청년회 등반한 새내기들 환영해요!
등록날짜 [ 2025-12-17 13:47:33 ]
히브리서 6장 4~6절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영혼 구원의 사명은 목숨보다 크니
예수께서 내 대신 죽어 주신 것처럼
주님과 뜻을 같이 하여 죽도록 충성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것이 없으시고 못하실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19:26).
그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의 말씀으로 세상을 경영하십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하나님은 그의 말씀으로 인간에게 행복을 명령하시고 인간을 자신의 행복으로 경영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은 마귀에 의하여 “하지 말라,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행복은 파괴되었고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축복으로 주신 세상 만물의 지배력도 즉시 상실하고 만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그러므로 인간은 육신으로 잠시 살다가 죽어 그 영혼이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게 된 것입니다. 감히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거역하고 그것도 모자라 하나님을 속이려 거짓을 고하며 자신이 범죄한 사실을 숨기려 했습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8~13).
인간은 지금도 여전히 거리낌 없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 성질대로 살려는 고집으로 충만합니다. 이 사람들은 마귀역사에 속한 자들이요, 마귀와 함께하는 참혹한 지옥 형벌을 재촉하는 자들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태어난 모든 인간은 다 사망을 가지고 태어나 사망의 죄를 생산하다가 지옥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인간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멸망에서 구원하여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요3:16~18).
마귀의 지배 아래서 영육 간에 고통당할 죄인에게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 믿고 구원받을 자격을 주셨으니 은혜 중에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자는 지구촌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구원주로 오셨으니(마1:21),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은 죗값으로 죽어 지옥 형벌을 받을 인류를 대신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유하게 사용할 절대 주권이 있는 분이십니다. 악한 것도 사용하시고 선한 것도 사용하십니다(잠16:4).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을 자기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는 자는 마귀·사단·귀신의 앞잡이가 되어 자기 생각과 성질대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순간의 실수로 거역할 수 없는 성령 하나님의 권세에 도전하다가 마귀와 함께 참혹한 지옥 형벌의 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6~8).
주님 일에 반대, 무관심, 불평불만 없어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섭리에 도전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지 맙시다. 불순종과 반대는 마귀역사요, 하나님의 원수요, 자기 영혼을 파멸에 내던지는 무서운 결국임을 압시다. 토기장이가 흙으로 무엇을 만들든지 절대 권리가 있습니다. 흙이나 그릇은 항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흙덩어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하리요”(롬9:19~23).
큰 집에 많은 그릇이 있을지라도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자만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지 거룩하신 성령의 눈으로, 말씀의 눈으로 자신을 봅시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딤후2:20~21).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내 영혼을 사랑하거든 창조자의 뜻을 인정합시다. 피 흘려 죽기까지 내 영혼 구원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제한 없는 겸손으로 감사합시다. 어디에 있든지 있는 곳에서 죽도록 충성합시다. 구원받은 은혜에 항상 기뻐합시다. 구원의 은혜를 지키기 위하여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성령 충만할 때까지 합시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직분을 주셨든지, 아니 주셨든지 구원의 은혜 안에서 범사에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의 예언을 멸시치 말며 범사를 깊이 생각하여 내 영혼의 유익을 위해 삽시다.
육체의 생각과 성질과 혈기는 곧 교만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역사의 극치요, 노도 같은 파멸만 생산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립시다(살전5:16~22).
주님 곧 오십니다. 주님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살전5:23). 마귀·사단·귀신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원수들은 하나님과 당신을 원수가 되게 하는 일에 밤낮을 쉬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맙시다(히6:4~6).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주님께서 피 흘려 성령으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영혼 구원 사역과 주님의 절대 권리로 맡겨 주신 직분을 반대하지 맙시다. 무관심하지 맙시다. 불충하지 맙시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첫 사람 아담과 같이 사랑의 주, 생명의 주, 구원의 주, 축복의 주, 심판의 주이신 주가 주신 사명에 절대 반대하지 맙시다. 무관심하지 맙시다. 불충하지 맙시다. 창조주, 구원주, 심판주가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천하보다 큰 사역임을 압시다. 죽도록 충성해야 할 사명임도 압시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제자들과 초대 교회가 구원의 은혜 감사해서 죽도록 충성한 것을 기억합시다. 주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 성령으로 하고자 하시는 사역에 반대하지 맙시다. 무관심하지 맙시다. 불평불만 하지 맙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인류 구원의 직분을 가지고 오셔서 아버지의 뜻대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잔인하게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 영적인 부패와 부정은 육신의 정욕으로 하나님의 뜻에 도전하는 마귀역사요, 자기 영혼을 멸망시키는 파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반대하는 자에게 반대하십니다. 심은 대로 거두시고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마16:27). 그러나 우리 육신이 존재할 때까지, 주님 강림하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니다.(벧후3:8~13).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영혼의 때를 실상으로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육신의 일에 집착된 허상을 버립시다. 오직 주님만 위하여 육신의 때를 삽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거룩한 피를 욕되게 하지 맙시다(히6:4~6).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여 아브라함과 같이, 다윗과 같이, 바울과 같이, 초대 교회와 같이 영혼 구원과 주님께서 명령으로 주신 직분 감당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성령 충만합시다. 하나님의 뜻과 같이합시다. 구원의 은혜의 분량만큼 겸손합시다. 순종합시다. 감사합시다.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위 글은 교회신문 <9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