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부서별 교재] 예수 안에 하나! 우린 연세가족!

 
	등록날짜 [ 2025-10-29 11:19:03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즉시 교회의 멤버십을 갖게 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일원으로서 왜 교회에 다녀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1:18~20).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25~27).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
교회를 정하지 않고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면서 설교만 듣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겉으로는 신앙생활이 편안해 보일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이며, 교회의 기능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는 주님의 몸이니 교회를 정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소속되어야 성도 간의 교제는 물론 목회자로부터 영혼 관리를 받으며 신앙생활 할 수 있는데 그와 같은 개인주의 신앙생활은 영적으로 도와줄 자가 없으니 참으로 불쌍한 것입니다.
성경에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4:10)라고 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 하고, 주의 종과 더불어 하나님과 사이에 깊은 교제를 이루어야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성도는 그 몸의 지체들입니다. 주님 몸의 지체가 되었다는 말은 주님의 몸에서 공급하는 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때부터는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요,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영적인 힘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요, 주님이 공급하시는 생명으로 살아가는 축복입니다.
나아가 주님과 함께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할 때 주님과 같은 수고로 말미암아 주님과 같은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고 성령이 충만하여 예배생활에 익숙해졌다면 어떤 형태로든 교회의 각 부서에 소속되어 충성에 참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성령으로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든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재능을 최대한 사용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충성할 때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성장하고 자신 또한 영혼의 때가 저 천국에서 부유해지는 것입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9).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히2:11~12).
Part8 왜 꼭 교회에 다녀야 합니까? 1. 교회는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2.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즉시 교회의 멤버십을 갖게 됩니다 4. 거룩한 의식을 통해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5.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