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04-11-26 15:45:42 ]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중앙교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을 모시고 한 부흥집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기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안락과 쾌락을 찾는 것이 죄인줄 몰랐습니다. 또한 육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인해 내 영이 죽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는 자로서 영적으로 얼마나 많은 준비와 거룩함이 필요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또한 남들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것들이 얼마나 큰 죄인 줄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의 자녀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것 먹고, 마시고, 즐기고, 행복하기만 해도 되는 자녀인 줄만 알았습니다. 섬기고 수종들고 일해야 하는 종인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영적인 삶을 육신의 안락과 평안과 바꾸면서 사단과 즐겨했던 것을 몰랐습니다.
목사님의 삼일 간 집회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영적 진단을 받고 보니 제 안에 큰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배와 찬양단’ 안에 크나 큰 변화를 원하심도 발견했습니다. 또 우리 포항중앙교회의 큰 영적 부흥을 원하심을 발견했습니다.
더욱 우리 서임중 목사님과 포항중앙교회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포항중앙교회의 1만명 기도의 군사를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것이 힘들었던 제가 새벽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영혼을 바라보게 하시고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철저히 예배 중심의 삶을 살고자 다짐합니다. 삶 속에서의 예배, 그리고 수요, 금요, 새벽, 주일예배에 철저히 하나님만 높이며 그분을 이 땅에서 찬양하고, 예배하고, 영혼을 품으리라 다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윤석전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경배와 찬양단에게 알려주신 찬양하는 자로서의 모습, 잘 지켜나가 주님만 찬양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주신 은혜가 날로 더해져 참 하나님의 일꾼, 종이 되겠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