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천국잔치 주인공 연세어린이!

등록날짜 [ 2025-02-11 12:58:29 ]

<사진설명>초등부 어린이들이 26일(주일)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겨울성경학교 연합예배’를 드린 후 은혜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요셉학년, 야곱학년, 이삭학년,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이 사흘 동안 큰 회개의 은혜를 경험했다.


2025 초등부연합 겨울성경학교가 1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사흘간 ‘함께 가자! 천국잔치’를 주제로 열렸다.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는 안디옥성전에서 연합예배를 올려 드렸고, 주일에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이 한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올려 드린 후 겨울성경학교 일정을 각각 진행했다.


예수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도록 회개

25일(토) 오전 10시 연합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요한계시록 22장 20절을 본문 삼아 어린이들이 잘못하는 죄를 조목조목 예를 들어 가면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요일3:8) 죄짓는 자는 마귀의 노예가 된 것이요, 또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니 죄지은 어린이마다 죗값으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처참한 상황에 놓인 것”이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옥 갈 죄인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여 마귀의 노예에서, 영원한 지옥 고통에서 구해 주셨으니,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대가로 지불하고 구원받은 너희는 예수님의 핏값만큼 가치 있는 존재”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가치 있는 존재인 너희가 왜 마귀에게 속아 죄짓고, 예수님의 신부로서 거룩해야 할 너희가 왜 음란물과 세상 문화에 중독되어 싸구려처럼 사느냐!”라고 애타하며 “오직 거룩한 자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예수님이 자기 신부를 데리러 오실 때에도 하나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산 자들만 들림받아 천국잔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성경에 기록된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밤새 등불을 밝힐 기름을 준비해 결국 혼인 잔치에 들어간 것처럼, 성령 충만하여 부지런히 예배드리고 기도한 어린이만이 예수님과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하여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유익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야 하며,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이 자식을 위해 인생을 다 쏟은 부모님에게 그동안 함부로 대하면서 짐승보다 못한 잘못을 회개하고,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가는 친구에게 전도하지 못한 잘못도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사진설명>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수많은 어린이가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말씀을 무시한 채 죄짓고, 그 죗값으로 멸망할 상황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깨달아 눈물을 쏟으며 진실하게 회개했다. 회개하여 은혜받은 어린이들 얼굴마다 천사처럼 밝게 빛났고 ‘함께 가자 천국 잔치’라는 주제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예수님의 신부가 될 거룩한 인물로 성장할 것을 마음먹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디모데신입학년 김대연 전도사가 ‘미디어의 실체’ 세미나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가까이하는 유튜브와 SNS 등이 하나님의 꿈을 파괴하고 있고, 마귀역사가 죄지을 가상공간을 조성해 간교한 세상 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을 지옥으로 데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했다. 김대연 전도사가 “미디어 중독은 혼자 힘으로 끊지 못한다! 힘이 강력한 이가 와야 결박이 풀리는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하자 어린이들도 마귀에게 속은 지난날을 회개하며 세상 풍속과 죄를 이겨 하나님의 꿈이 나에게 이뤄지도록 진실하게 간구했다.



<사진설명>초등부 어린이들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죄를 해결받고자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고 있다.


변화된 자녀들 모습에 아빠, 엄마 감격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회개해 거룩해진 어린이들 심령에 성령 하나님께서 각양 좋은 은사를 부어 주시어 어린이들도 방언은사를 받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또 회개하고 은혜받은 간증을 부모님 편으로 전해 주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삭학년 신지성(13) 어린이는 “그동안 학교와 집 그리고 교회에서 반복해 죄를 짓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 앞에 신앙 양심이 무뎌졌다는 것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고,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받은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고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 것과 주님이 맡겨 주신 달란트를 잘 보살필 것 그리고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리라 굳게 마음먹었다”라며 “또 친구를 전도해 놓고도 예수님처럼 섬기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아 회개했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1년에 한 명 이상은 꼭 전도할 것을 마음먹었다!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여 다른 은사도 받고 싶고, 일상에서 아빠 엄마도 더 도와드리고 싶다”라며 의젓한 소감을 전했다.


엄마 한성혜 집사는 “지난달에 진행한 겨울성경학교와 이삭학년 기도모임 그리고 공예배에 참석하면서 아이에게 믿음을 주시고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가정에서 특별하게 지도하지 않았는데도 교회학교에서 설교 말씀을 듣고 성경 말씀을 읽다 보니, 지성이가 부모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공손하고 순종하는 자녀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복된 교회를 만났기 때문”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생과 티격태격할 때도 있고 엄마가 허락할 때 가끔씩 게임도 하지만, 특별하게 신앙생활을 잘하거나 품행이 뛰어나지 않은 우리 아이를 주님이 신앙적으로 키워 주시고 성장시켜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두 주간 진행한 학년별 성경학교도 사모함으로 참가하게 하시고 이어진 연합 겨울성경학교에서도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전했다.


▶야곱학년 유라은(11) 어린이는 “겨울성경학교 첫날, 교육국장 목사님께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고 죄가 가득하다면 숨이 멈추고 1초도 안 되어 마귀가 찾아와 단단히 나를 붙잡아 지옥으로 던진다’는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그동안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많이 들어 왔으면서도 지옥이 어떤 곳인지 실감하지 못했으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니 죄를 짓는 자가 갈 지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알게 되었고 나 역시 이대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눈물로 회개하였다”라는 간증을 전했다.


이어 “다음 날 ‘미디어의 실체’ 세미나에서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즐겨 부르는 세상 노래에 얼마나 나쁜 뜻이 담겨 있는지 알게 되어 깜짝 놀랐고, 유튜브가 탄생한 것도 음란한 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끼쳤다”라며 “유튜브가 그 시작부터 마귀역사가 가득한 줄도 모른 채 그동안 각종 영상을 보며 즐거워했고 내가 죄를 짓는 줄도 모른 채 영혼의 때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라고 고백했다.


엄마 정주영 교사(유치부)도 “평소라면 언니·동생과 함께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영상을 봤을 텐데, 라은이가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언니와 동생에게 ‘미디어의 실체 세미나를 같이 듣고도 어떻게 다시 속아서 영상을 보느냐’라며 자리를 박차고 공부하러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라며 “유튜브를 가까이하던 것에서 벗어나 죄를 이기려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했고,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라고 감격스러운 간증을 전했다.


▶요셉학년 김예성(9) 어린이는 “교육국장 목사님께서 ‘죄를 다 던져 버려야 천국 간다!’, ‘예수님 잘 믿고 천국 가자’고 간절하게 전해 주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어진 기도 시간에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하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 죄, 불평불만 한 죄, 동생에게 소리 지르고 싸운 죄 등을 찾아 회개하였고, 특히 엄마 아빠한테 장난감을 사 달라고 떼쓴 것과 사 줄 때까지 계속 떼쓴 잘못을 깨달아 더욱 회개했다”라고 은혜받은 간증을 전했다.


엄마 박소연 집사는 “아직 어린 탓에 아이가 겨울성경학교 때 회개해 놓고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떼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엄마 아빠가 안 된다고 하면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라며 “요즘은 책을 사 달라고 해서 열심히 독서하고 있는데,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요셉학년 백주안(9) 어린이는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지난날 잘못한 게 떠올라 눈물로 회개했다! 동생에게 거칠게 행동하고 말한 것, 친구를 사랑하지 못하고 놀린 것, 세상 노래를 따라 부른 것, 거짓말하고, 유튜브 보려고 하고, 아빠 엄마에게 떼쓴 것 등을 회개했다”라며 “겨울성경학교 첫날 회개한 후에도 교육국장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 들으며 회개하려 했고, 다시 방언은사로 기도할 수 있도록 마음 쏟아 기도했다”라고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내용을 전해 주었다.

엄마 김성경 집사도 “평소 엄마가 당부한 말을 흘려들어 애를 끓였는데,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아이가 순종하려 하고 동생과 같이 기도도 하는 등 유순해져 감사하다”라며 “아직 어린 탓에 죄짓던 옛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안이가 설교 말씀을 듣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회개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겨울성경학교는 아이들이 은혜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귀한 시간인데 유치부 때부터 은혜받는 아이 모습 덕분에 매해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는 성경학교가 기대되고, 성경학교에 참가한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영혼이 살려고 기도하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는다”라며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내 아이가 어려서부터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믿음으로 성장하며 말씀 가운데 살기를 바랄 것인데, 매 주일 교회학교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양육해 주시고 지난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기간에도 사흘 동안 동일한 주제로 연결해서 말씀을 전해 주신 것도 무척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가 말씀 가운데 성장할 수 있다”라고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요셉학년 임보라(8) 어린이는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님께서 설교 말씀 시간에 사냥꾼이 늑대를 잡는 법을 알려 주셨는데, 날카로운 칼에 얼린 피를 핥느라 혀에서 피가 나는 것도 모른 채 조금씩 죽어 가는 늑대가 꼭 마귀에게 속아 조금씩 죄짓다가 영원히 지옥 가는 줄도 모르는 우리 영혼 같았다”라며 “초등부 겨울성경학교에 다녀온 후 엄마와 대화하다가 마귀가 사용하는 미끼 중 하나가 스마트폰인 줄 깨달았고, 스마트폰이 어린이들의 뇌를 얼마나 망가뜨리는지도 알게 되어 눈물로 회개했더니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마 이문화 집사는 “평소 딸아이가 잘못하면 엄하게 야단치기도 하는데, 엄마에게 야단맞은 게 서러워 울 때 꼭 안아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 딸아이도 마음이 풀리곤 한다. 겨울성경학교를 마친 후 ‘서로를 사랑하기에 용서도 해 주는 것’이라며 ‘사랑의 하나님도 우리가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신다’며 복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며 “신앙생활을 온전히 하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딸아이에게 ‘예배와 기도는 하나님과 한 약속’이라고 당부하며 약속만은 잘 지켜 가도록 함께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아이가 ‘요셉학년 기도용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평일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엄마가 미디어를 가까이할 때도 엉엉 울면서 말릴 때면 그 작은 심령에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낀다”라며 “우리 보라가 사사기에 등장하는 드보라처럼 하나님만 바라보며 강하고 담대하길, 또 주님의 사람이 되도록 주께서 끝까지 붙들어 주시기를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백주안 어린이. (오른쪽)임보라 어린이


위 글은 교회신문 <8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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