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조급해하지 않는 믿음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고 정탐꾼 열두 명을 보냈습니다. 정탐하고 온 열두 명 중에서 열 사람은 가나안 정복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만큼 절망적으로 보고했습니다.“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13:32~33).그 보고를 듣고 경악한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 통곡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정탐꾼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러한 상황을 수습하려고 옷을 찢으면서 호소했습니다.“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2023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