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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념] 조급해하지 않는 믿음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고 정탐꾼 열두 명을 보냈습니다. 정탐하고 온 열두 명 중에서 열 사람은 가나안 정복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만큼 절망적으로 보고했습니다.“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13:32~33).그 보고를 듣고 경악한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 통곡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정탐꾼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러한 상황을 수습하려고 옷을 찢으면서 호소했습니다.“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2023년 09월 18일

[생활상식] 노년층 ‘근육량 유지’ 필요성

나이 들어서도 활기찬 건강을 유지하려면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노년에 이를수록 근육량이 많이 줄어들어 무거운 아령을 들다가 오히려 다치기 십상이다. 노인이 근육량을 유지하려면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활기차게 살려면 근육 반드시 유지근육량은 40세부터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50대에 약 1%씩 감소하다가 80대에 이르면 총근육량의 최대 60%를 잃는다. 근육은 뼈나 관절이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 주는 역할을 하므로 근육이 줄면 뼈와 관절에 무리가 온다.근육이 감소하면 대사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근육은 1kg당 20kcal를 소모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미처 소모하지 못한 지방, 탄수화물 같은 에너지원이 체내에 남고, 이 물질들이 혈관을 떠돌면서 대사증후군이나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2023년 09월 18일

[삶의 향기] 맺은 놈이 풀 수 없으니

“맺은 놈이 풀지”라는 뜻의 사자성어 결자해지(結者解之). 장난꾸러기 어린 아들들을 키우다 보면, 잘못한 놈이 해결해야 한다는 ‘결자해지’라는 말을 적용하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유난히 습도가 높아 옆 사람하고 조금만 살이 닿아도 불쾌지수가 올라가던 지난여름. 다리가 아픈지, 아니면 그냥 걷기 싫은지 여섯 살 큰애가 내 팔에 매달려 징징거린다. 자신은 걷기 힘드니 안아 달라고 엄마 팔을 잡아당기면서 떼쓰는데 그날따라 어르고 달래도 도통 먹히지 않았다. 교회에서 집까지 오는 내내 떼쓰기를 멈추지 않다 보니 엄마의 인내심도 바닥이다.너무나 부끄럽지만, 아이들과 있다 보면 정신 줄이 ‘뚝’ 하고 끊기는 순간이 있다. 꾹꾹 눌러 온 화를 아이에게 쏟아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무섭게 변한 엄마 얼굴을 본

2023년 09월 18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399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하나님 말씀은 절대 흔들리거나없어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약속의 말씀 굳게 믿을 수 있어미국 볼티모어주에서 태어난 러셀 켈소 카터(Russel Kelso Carter, 1849~1928)는 어릴 적에는 음악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토목 관련 학위를 받은 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그러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목회에 대한 꿈을 키운 카터는 1887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성격도 활발하고 언변도 뛰어난 카터 목사는 부흥성회 집회를 이끌며 설교자로서 알려졌고, 다재다능해서 수학, 과학, 목회 등에 관한 책도 많이 썼다.카터 목사는 찬양을 만들기도 했는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2023년 09월 15일

[한 주를 여는 시] 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소서

사나 죽으나 예수 꼭 잡고 살게 하시고 천국이 자신 있는 사람 되게 하소서전도자는 지옥에서 벗어난 사람이요 구원받은 사람입니다구원받은 사람은 지옥 갈 사람 살려 낼 수밖에 없어요왜, 알기 때문에 주님과 의기투합해서 지옥 가는 영혼 기어이 살려 내는 거예요예수 정신으로 신령한 일을 주님과 동역해서 영혼 구원하는 전도자 되게 하셔서학교에서, 캠퍼스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노점에서, 시장에서 길거리에서, 공원에서, 등산로에서거기서 지옥 가는 자 살려 내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소서- 시인 함윤용 -

2023년 09월 15일

[생명의 말씀] 영혼 구원의 사랑의 노예가 되자

요한일서 3장 13~16절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받았다면구원받은 자가 이웃 영혼 사랑해구원하려는 것은 의무가 아니요예수의 인격적 사랑의 특성인 것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사랑해구원하려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버리셨듯내 이웃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내 목숨 버리는 것도 마땅한

2023년 09월 15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34)] 주인만 드러내라

자신은 고난받고 죽을지라도예수 드러내기까지 충성하는예수 생애를 가진 직분자가예수의 진정한 하인이자 종진정으로 예수의 종이라면 자기를 절대 드러내지 않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 드러냅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 보면, 고린도 교회 성도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서 아볼로파, 게바파, 바울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우왕좌왕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단호히 선포했습니다(고전 1:10~17).“너희는 나 바울파도, 게바파도, 아볼로파도 아니다.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누구냐?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아니냐? 너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여야 하고, 그분의 명령을 받아야 한다. 나 바울도, 아볼로도, 베드로도 너희의 상전으로 모시지 마라.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수종드는 하인일 뿐이다.”이처럼 예수의

2023년 09월 15일

연세 성경 퍼즐·313

가로   1. ○○ 들으소서 ○○ 용서하소서 ○○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9:19)3. 이는 모세가 땅을 탐지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를 여호수아라 칭하였더라(민13:16)5. 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더미, 두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천명을 죽였도다 말을 마치고 턱뼈를 그 손에서 내어던지고 그곳을 ○○ ○○라 이름하였더라(삿15:16~17)7. 너는 객이나 ○○의 송사를 억울하게 말며 과부의 옷을 전집하지 말라(신24:17)8. 만일 우리가 ○○으로 살면 또한 ○○으로 행할찌니(갈5:25)9. ○○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

2023년 09월 15일

[호세아서 강해 (18)] 바알을 섬긴 시일을 따라 벌을 주리라

“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호2:13).여기에서 ‘귀고리와 패물’은 우상 숭배하는 자가 “내가 섬기는 신이 바로 이 신입니다”, “나는 그 신에 속해 있습니다”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장식을 말합니다. 북이스라엘이 그렇게 꾸미고 연애하는 자, 바알을 따라갔다는 말입니다.그런 북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분향단에서 하나님께 향을 피우는 것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 향을 살라 바알을 섬겼다고 했습니다. 성전에서 향을 올리면서도 그 생각과 마음은 하나님

2023년 09월 15일

연세가족, 신령한 예배자로!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데 전력주일 5부예배도 진실하게 찬양하고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 듬뿍 경험<사진설명> 지난 8월 27일(주일) 5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성회 기간에 은혜받고 주님과 사이를 회복한 연세가족마다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해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있다. 패기 넘치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번쩍 든 채 내 구주 예수를 기쁘게 찬양했다.“연세가족이여, 일어나자! 신령한 예배자로!”지난달 진행한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를 듬뿍 받은 연세가족들은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영적생활을 능력 있게 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성

2023년 09월 09일

하계성회는 “예수님을 만난 시간!”

연세가족 하계성회를 마친 지난 8월 18일(금) 금요예배 예물 시간에 고등부 학생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고등부 학생 33명은 ‘멈출 수 없네’ 찬양과 율동을 주님께 올려 드리면서 대형 스크린에 “2023 하계성회는 나에게 어떤 시간?”이라고 질문한 응답을 차례대로 선보여 은혜를 나누었다.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하계성회는 “내 영적 상태를 발견하는 시간”, “예수님께 돌아가는 시간”, “사랑의 하나님을 알게 된 시간”,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닮아 가며, 예수님처럼 살아갈 나를 만든 시간”, “하나님과 나 사이를 회복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깨닫는 시간”, “영적 가장이 되고 나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예수님과 가까워진 시간”, “예수

2023년 09월 09일

생명의 말씀 듣고 진실하게 회개

‘2023 연세가족 하계성회’가 지난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장년부, 청년회, 중·고등부 하계성회로 동시에 진행됐다. 성회 기간에 연세가족들은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한편, 청년회는 지난 8월 23일(수)부터 수요일과 금요일에 안디옥성전에 모여 연합기도회를 열고,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사모하고 있다. 하계성회에 참가한 연세청년들의 못다 한 ‘은혜나눔’을 소개한다.<사진설명>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청년회원들이 수·금요일마다 연합기도회를 안디옥성전에서 열어 기도하고 있다.회개 은혜, 방언은사 주심 감사| 김동규(대학청년회 8부)뿌리 깊은 불교 집안에서 살아오면서 우리 교회에 온

202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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