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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고 섬기길 다짐

<사진설명> 지난 6월 25일(주일)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식 모습. 홍윤지 신임차장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하반기를 시작하는 청년회는 청년회의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추가 직분자를 임명했다. 지난 6월 25일(주일) 4부예배에서 연세중앙교회 4개 청년회별로 총 35명을 부·실장부터 차장, 조장, 헬퍼에 이르기까지 임명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임명받은 주요 직분자 이름을 부른 후 김효진 차장(충성된청년회 5부), 홍윤지 차장(풍성한청년회 4부), 황승미 부장(대학청년회 6부), 김민희 차장(새가족청년회 임원단) 등 대표자 4명이 강단에 나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에게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임명받은 추가 직분자는 충성된청년회 12명, 풍성한청년회 11

2023년 07월 12일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사진설명>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 참석한 연세청년 320명이 강단에 자리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성혁명 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지난 7월 1일(토) 서울시의회 앞에서 식전행사와 1부 특별기도회로 시작해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5부 문화공연까지 장장 7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폭염에도 자리를 가득 메운 약 15만 성도(주최측 추산) 중 상당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대한민국에 거룩의 물결이 넘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한편, 이날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는 연세중앙교회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

2023년 07월 12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새가족 학생들 신앙 무럭무럭 자라길

조용한 예배 시간에 도란도란 대화하다가 피곤하면 엎드려 자는 학생들. 예배 시간에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차분히 알려 주면 곧 자세를 바로 한다. 어딘가 어수선한 고등학교 남학생 3명이 지난해부터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있다. 바로 내가 담당한 이병진, 장한웅, 최민서 학생이다.부모님이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전에 교회를 다녀 본 적도 없는 새내기 연세가족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교회에 다녔거나, 부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는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대하는 방법이나 예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 가겠지만, 이 학생들에게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 주어야 한다.예배 태도는 물론 말씀에 관한 것도 그렇다. 성도들에게 익숙한 단어나 설교 중에 언급되는 성경 속 인물들을 이 학생들은 알지 못한다. 무슨 말

2023년 07월 11일

동탄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 ‘영어성경암송 발표회’ 은혜나눔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총 12명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로 암송하면서 몸동작으로도 성경 구절을 표현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김주하 신종혁 김은초 홍지유 홍지아 정성원 김지인 김정현 김정원. (앞줄 왼쪽부터)정아린 정샘율 김다니엘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주일) 초등부·중등부 학생 총 12명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로 암송하면서 몸동작으로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영어성경암송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은혜받은 간증을 소개한다.■들림받는 신부의 믿음 갖길   (홍지유, 12)침착하게 암송하게 하신 성령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3월부터 연습을 많이 했는데, 노력한 결실을 맺어 뿌듯하기도 했다. 특히 4

2023년 07월 11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부르짖는 작정기도, 살리는 복음전도 外

부르짖는 작정기도, 살리는 복음전도| 박정하(55여전도회)올해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를 앞두고 담임목사께서는 “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나와 멀어진 사람에게 찾아가, 그동안 사랑하지 못하고 관용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라”라고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딱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감동을 받으며 내 시어머님을 떠올렸다.나에게 시어머니는 무섭고 두려운 분이었다. 내가 올려다봐야 할 만큼 신장도 크신 데다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와 큰 목소리에 웬만한 남자들도 시어머니 앞에서 움츠러들었으니…. 여러 가지 말 못 할 가정사 탓에 시어머님을 뵙지 못한 지도 20여 년이 지났다. 이제는 괄괄하던 모습도 옛말이 되어 연로하신데다 치매까지 걸리셨다고…. 또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

2023년 07월 11일

[은혜칼럼] 최고의 영적 휴가

지난달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이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일상인 한여름 더위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바캉스’는 라틴어 바카티오(vacatio)에서 유래했으며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뜻합니다. 직장인들은 무더위와 열대야 그리고 번잡한 고민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려고 1년을 기다립니다.러시아발 에너지 위기나 폭염 등에도 유럽인들은 ‘긴 휴가’를 떠납니다. 휴가를 ‘개인의 권리’이자 ‘재충전을 위해 필수적인 시간’으로 존중하는 유럽 특유의 문화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유럽인들은 “1년의 반은 휴가 계획을 짜는 데 보내고, 나머지 반은 휴가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는 데 소비한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프랑스나 독일 같은 유럽 국가는 대통령의 휴가를 ‘개인적인 일정’이라며 잘 공개하지

2023년 07월 11일

[목양일념] 실패를 부르는 조급함

디모데후서 3장 4절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조급해진다”라고 말합니다. ‘조급하다’는 말은 ‘성급하다, 경망스럽다, 경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어떤 사람은 몸이 아프면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조급해져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이럴 수가 있습니까?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분이 아닙니다. 고통을 주는 것은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처럼 여태까지 자신을 지키고 인도하신 하나님은 잊어버리고, 모든 고통의 원인을 하나님께 뒤집어씌우는 경솔한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지만 마귀는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된다고 속였습

2023년 07월 11일

[생활상식] 장마철 곰팡이 방지

장마철에는 축축하고 꿉꿉한 환경 탓에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는 온도 20~30도와 습도 60% 이상에서 증식하는데, 습도가 90% 이상까지 올라가는 장마철은 번식하기에 최적 조건이다. 장마철에 곰팡이 번실을 방지할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곰팡이로 생기는 무좀 예방 ‘신발 건조’곰팡이는 미세한 포자를 공기 중에 퍼트려 빠르게 확산하기 때문에 내버려뒀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곰팡이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코 막힘, 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곰팡이 포자가 호흡기로 침투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다.곰팡이가 피부에 번식하는 대표 질환이 무좀이다. 곰팡이균에 의한

2023년 07월 11일

[안보칼럼] ‘평화협정’ 빠진 새 ‘국가안보전략’

지난달 6월 7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국가 최상위 안보 지침서 ‘국가안보전략’에는 이전 정부에서 강조해 온 ‘평화협정’과 그 선행 절차로 여겨지던 ‘종전선언’이 빠졌다. 한반도에서 ‘평화협정’이란 휴전 상태인 6·25사변을 종결하고, 남북과 관련 당사국들이 평화 체제를 구축하려고 맺는 조약을 말한다. 북한은 휴전한 이래 한국과 미국에 평화협정을 줄곧 요구해 왔다.북한이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할 때마다 우려하는 까닭은 평화협정의 선결 조건 혹은 후속 조치로 유엔군사령부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즉 북한은 평화 유지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위협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명분 삼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시스템의 근간을 해체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실제로 많은 전문가는 종전이 선언되거나 평화협정이 체

2023년 07월 11일

[행복칼럼] 예수님은 무더위에도 전도하셨을까

6월 중순부터 한여름 폭염이 온 것처럼 뜨겁다. 무더운 날이 이어지니 사람들도 외출을 삼갈 정도이다. 문득 2000년 전 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전도하고 계시던 모습을 떠올렸다. 예수님은 무더운 여름에도 전도하셨을까?성경 속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궁금하다면 최근에 나온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를 읽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살던 팔레스타인 지역 기후는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어 대체로 일교차가 크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7~8월에는 낮 기온이 보통 40도를 넘기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습도는 그리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거나 햇볕을 가리면 금세 더위를 피할 수 있다.반대로 해가 짧은 겨울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어 모닥불을 가까이해도 한기를 느낀다. 겨울에는 외투 곧 ‘입

2023년 07월 11일

[생명의 말씀] 주신 은혜와 주실 은혜 감사하자

신명기 16장 13~17절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은혜 베푼 주님께 감사하는 것은은혜받은 자의 인격적인 신앙고백이 땅에 살며 받은 은

20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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