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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간증]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11월 12일(토) 연세중앙교회 청장년 67명이 이영근 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이들의 간증을 소개한다.주님과 연합을 고백한 기쁨| 김종성(새가족남전도회 3부)연세가족들이 지하철 역전에서 전도하는 소리를 듣고 교회에 가고 싶다는 감동을 받았다. 사랑의 주님께서 인도하신 것이었으리라. 전도자들에게 교회 가고 싶다고 말해 지난 10월 2일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와서 예배드리고 새가족 모임도 참석하고 있다.지난달 침례식 광고를 듣고 침례 받고 싶다는 마

2022년 12월 08일

[윤대곤목사 칼럼] 하나님의 지혜

내가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존재이며예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아야 할존재임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고린도전서 강해③-上 세상 사람들의 지혜와 총명은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까’를 목표 삼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 수 없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은 흘러가 죽을 날이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해 보겠다고 사람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비틀어 가면서 사람의 계명(막7:7)을 만든 모습을 하나님이 보실 때 뭐라고 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앞일도 전혀 모르고 생각도 하지 않는구나. 너희들의 지혜와 총명을 내가 완전히 뒤집어서 참 지혜를 주고 진짜 총명을 알려 주겠다”라며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일러 주십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첫인사

2022년 12월 06일

[생활상식] 겨울철 ‘코 건강 관리’

겨울철이면 코와 관련한 질환이 늘어난다. 비염을 비롯해 재채기나 코 건조함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대기가 건조해지고, 난방 탓에 실내 또한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 저항력도 줄어들어 주의를 요한다. 겨울철 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실내 습도 40~60% 유지하기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습도이기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 점막은 점액을 통해 공기를 거르고 몸의 습도를 유지하는데 코가 건조하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50% 이하로 맞추는 것이 좋다. 습도 60~65%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진드기가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갈증 느끼지 못해도 물 자주 마

2022년 12월 06일

[삶의 향기] 모든 것이 감사

몇 년 전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그 후유증으로 남편은 반신마비가 되고 경제적으로도 수많은 어려움이 닥쳐왔다. 지금까지 삶의 무게를 버텨 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덕분이었다.상도동에 살 당시에는 노량진성전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믿음을 회복하곤 했다. 그러다가 지난해에 이사해야 할 상황이 생겨 ‘궁동성전 근처로 가자’라고 결심했다. 감사하게도 LH에서 신청할 수 있는 집이 교회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지난해 여름 궁동으로 이사했다. 주님의 은혜였다.그렇게 이사 와서 보낸 2022년을 돌아보니 눈물 날 일을 당할 때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집 가까이에 있는 성전에 가서 기도하며 이겨 낼 수 있었다. 남편 병 수발을 들면서 몸과 마음이 무거울 때도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2022년 12월 06일

[문화가산책] 찬양으로 써 내려간 신앙고백 (上)

<사진설명> 운봉음악제 포스터 지난달 12일(토) 운봉(雲峰) 조영황의 이름으로 ‘운봉음악제-사랑 걸다’를 열었다. 그간에 쓴 서정가곡 50여 곡과 찬양 곡 20여 곡으로 주님을 높여 드릴 방법을 찾다가 서초구에 있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섭외해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음악회에 출연할 전문 성악가를 섭외하려 하니, 그간에 쌓아 온 친분 덕분에 많은 성악가가 출연에 응했다. 창작한 70여 곡 중 22곡으로 선정해 가곡 17곡, 찬양 5곡을 부르기로 했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되도록 전문 성악가에게도 진실하게 찬양해 달라고 당부했다.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가득한 게 음악회 준비였다. 연주 순서라든가 진행자의 언행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했다. 무엇보다 음악회를 앞두고 성악가 한

2022년 12월 06일

[생명의 말씀] 하나님 앞에 정한 예물

고린도후서 9장 4~7절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영원히 멸망할 나를 살려 주셨으니피의 생명 받은 신앙 양심에 따라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드려야주께 약속한 연보 정한 대로 준비해억지나 인색함으로

2022년 12월 06일

[절대적 기도생활(84)] 기도해야 할 분명한 목적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목적이확실한 사람의 기도를 받으셔인간을 지은 하나님의 목적과하나님 계획 이뤄 드리기 위해확실한 목적 가지고 기도해야저는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영력과 영감, 순종할 일꾼, 문화를 지배할 지혜, 하나님께 예배드릴 좋은 장소를 달라고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기도했습니다. 온 힘을 다하여 이 다섯 가지 기도 제목을 붙들고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신학생 때 동기들과 산으로 기도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한 장소를 정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두 시간쯤 기도하고 나자 함께 기도하던 동기들의 기도 소리가 하나둘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나는 그들과 상관없이 나의 소원을 하나님께 열심히 올려 드렸습니다. 꼭 응답 받아야 하는 간절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애끓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같이

2022년 12월 06일

연세 성경 퍼즐·274

가로   1.저희 ○○○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롬3:13)3.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이라 하니라(삼상7:12)5.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하니라(눅22:61~62)7.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5:22)9.칠칠절 곧 맥추의 ○○○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출34:22)10.그 피로 양을 먹을

2022년 12월 06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278]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인 ‘모세’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에게 강력히 전달했지만 애굽 왕 바로에게 거절당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더욱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그 탓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차갑게 멸시했고, 모세는 눈물로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했다(출5:22~23).몸과 마음이 지친 채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한없는 위로와 격려를 건네셨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리라”(출6:1).세상을 움직이는 많은 손이 있다. 사람들은 바로와 같은 절대 권력을 가진 손이나 한 나라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거대한 손을 가치 있고 귀하게 여긴다. 이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그 손을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하며 자기에게 이

2022년 12월 06일

토고 100만 명 성회…중보기도 당부

<사진설명> ‘토고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 모습. 하나님께서 윤석전 담임목사를 아프리카 대륙의 영혼 구원하는 데 능력 있게 사용하시기를 소망하며 매일 저녁 기도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 각국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프리카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까지 참가해 아프리카 50여 국 중 대다수 국가가 참여하는 ‘대륙성회’로 열리곤 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전 목사 초청 제4차 토고성회가 11월 28일(월)부터 12월 6일(화)까지 서아프리카 토고공화국의 수도 ‘로메(Lome)’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최 측인 ‘하나님의성회(오순절 교단)’는 1700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토고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단이다. 토고 전역은 물론

2022년 12월 02일

성탄하신 예수께 감사 찬양 영광을

구주 예수께서 세상에 나심 감사하며성탄트리 점등해 영광을 올려 드리고지역주민 오가며 성탄트리 볼 때마다‘예수성탄’기억하고 구원받기를 소망<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 연세가족들이 광장과 목양센터 앞 도로까지 자리해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면서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성탄트리는 지역주민들이 오가며 볼 때마다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떠올리도록 하고, 최고의 복된 소식 ‘예수 성탄’을 땅끝까지 전하고자 설치했다.<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연합찬양대(윤승업 상임지휘자)와 연세오케스트라 400여 명이 대성전 앞 중앙계단에 자리해 구세주 예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사진설명>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윤석전 담임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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