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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훌] 전통 가정 해체하는 ‘성평등 교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내년 ‘성평등’ 교육 계획을 수립한다는 명목으로 최근 학교별로 성평등 교육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사들에게 ‘학부모(學父母)’ 대신 성별 구별이 없는 ‘보호자’나 ‘양육자’라는 표현을 쓸 것을 지침으로 제시했다. 또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 구성’을 존중하고, 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지 말며, ‘성소수자’ 같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는 용어를 쓰지 말라고 했다. 교육청이 앞장서서 전통적인 ‘가정’ 개념을 해체하고 교사들의 입에 재갈을 물려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와 비판을 교육 현장에서 금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서울 시내 한 중학교 교사는 “서울시 교육청이 사용하는 ‘성평등’이란 용어는 잘못된 것이며 양성평등이라고 표현해야 한다”라고 지

2022년 09월 27일

[목양일념] 최고의 선(善) 영혼 구원

‘선(善)’이라고 하는 개념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선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선 사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선’은 그저 인정을 베푸는 박애주의적인 사랑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선’은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내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영혼 구원을 말합니다.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선하신 분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는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습니다.그런데 사도 바울은 말세에 사람들이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딤후3: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셨다는 복음, 곧 선한

2022년 09월 27일

[생활상식] 철분 풍부한 가을 음식

<사진설명> 철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가을 제철 음식. 등 푸른 생선, 굴, 늙은 호박. 그 외에 멸치, 조개, 해조류, 시금치, 브로콜리, 달걀노른자, 견과류 등에도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헌혈을 하려면 헌혈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 확인하는 간단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압, 맥박, 체온, 혈액형, 혈액비중, 혈소판 수 등을 측정하며 검사 결과가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면 헌혈할 수 없다.건강 진단 과정에서 혈색소(철분 관련)가 부족한 탓에 헌혈하지 못하는 경우가 2020년 기준 약 14만 건으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혈색소는 적혈구의 주요 성분으로 혈액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므로 혈중 철분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

2022년 09월 27일

[삶의 향기] 헌혈 통해 건강도 얻어

청년 시절부터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이 생명 살리는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다. 또 지난해부터 우리 교회에서 단체 헌혈을 할 때마다 담임목사님께서 “헌혈은 곧 전도할 기회”라며 “내 피를 나눠 줌으로 환우들의 생명을 연장시켜 복음 듣고 천국 갈 기회까지 줄 수 있다”라고 독려하셨기에 헌혈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더 샘솟았다.기저질환이 없고 복용하는 약도 없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첫 헌혈에 참여하려고 헌혈 버스에 올랐다. 그런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0.3 모자라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기대와 소망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렸기에 더 실망스러웠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석 달 후 두 번째 헌혈행사가 있다는 광고를 듣고는 철분제를 먹고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도 챙겨 먹으면서 헌혈을 준비했다. 헌혈하

2022년 09월 27일

[행복칼럼]‘기도 전도’의 기쁨

예수님의 애타는 마음으로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주님 사랑이 내게 흘러넘쳐전도하려고 기도하는 것은언젠가 반드시 응답되므로영혼 구원의 소망도 풍성해코로나19 기간에 소그룹으로 전도를 하다가, 최근에는 전 성도가 다시 전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심하며 기도하고 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전도는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성령님과 전도 훈련을 하면 성도 누구나 전도가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반드시 열매 맺는 기도 전도전도는 대개 기도 전도, 뿌리는 전도, 거두는 전도, 양육 등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기도 전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씨앗을 뿌렸기에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된 것이다(엡2:8).기도 전도(중보기도)에 대해 생각할 때 고 이어령 교수

2022년 09월 27일

[생명의 말씀] 인자의 살과 피의 생명

요한복음 6장 53~59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찢은 살과 쏟은 피를 마셨다면죄와 지옥

2022년 09월 27일

[절대적 기도생활(74)] 부르짖어 기도할 열정

영적인 야망 불타는 성도는 신령한 것 얻기를 바라면서 주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해신령한 것 얻기를 더 사모해 목숨 초월할 만큼 열정 품고 주 앞에 전심으로 기도하길어떤 직분을 막론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직분을 올바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직분을 맡은 자가 기도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직분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인데,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주님 심정을 알아서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이 나오고, 육신의 생각으로 직분을 감당하면 자기 의만 드러낼 뿐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는 반드시 기도하면서 그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직분 맡은 자들이 주님이 원하시는 분량만큼 기도하면서 직분을 감당한다면 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

2022년 09월 27일

연세 성경 퍼즐·264

가로   1. 하늘은 ○○ ○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계6:14)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7. 무릇 ○○○○와 비늘이 없는 것은 너희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에게 부정하니라(신14:10)9.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 ○○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약3:17)11. ○ ○○ 중에서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길르앗 라못과 그 들이요 또 마하나임과 그 들과 헤스본과 그 들과 야셀과 그 들이니 모두 네 성읍이라(수21:38~39)12.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

2022년 09월 27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271] 이스라엘 해방을 구한 ‘모세’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부탁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고하니라”(창4:27~28).아론은 모세보다 세 살 많은 친형이다. 말이 능숙하지 못하다는 모세의 변명에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모세의 대언자 역할을 맡기셨다(출4:14~16). 모세는 아론에게 ‘이적’을 말하기 전에 ‘말씀’을 먼저 전했다. 모세가 눈에 보이는 이적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중심을 둔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모세가 아론에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전한 후 곧바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아 하나님이 지시하신 사역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여 그들로 믿게 했다. 하나님으로부

2022년 09월 27일

구세주 예수께 감사와 영광을

성악가와 연세오케스트라 협연해주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려지역주민 초청 예수 믿기로 결신방역 지침도 철저히 지키며 진행<사진설명> 찬양음악회 출연자들. (위 왼쪽부터) 소프라노 서활란, 바리톤 최병혁, 테너 배재철,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아래 왼쪽부터)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연세중앙교회 상임지휘자 윤승업 집사, 오보이스트 유민호, 사회 안미라 자매.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에 감사가 절로 나오는 9월. 연세중앙교회는 풍성한 천지만물을 주시고 내 영혼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영육 간에 은혜 베푸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고자 ‘추수감사절 클래식 찬양음악회’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지난 9월 4일(주일) 오후 3시 열린 ‘클래식 찬양음악회’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음악

2022년 09월 21일

찬양하게 하신 주께 영광

<사진설명> 지난 9월 4일(주일) 진행된 ‘추수감사절 클래식 찬양음악회’ 모습.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초청해 하나님을 찬양했고,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은혜로운 영상을 제공해 은혜를 더했다.모든 것이 주의 은혜라| 서활란(소프라노)“내 주님 십자가로 흘리신/ 그 피의 생명이 나를 살리셨고/ 성령님 진리의 말씀으로/ 나를 저 천국까지 인도하시고/ 이 구원의 복음 온 세상에 전케 하시니/ 은혜 은혜 은혜라”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작사하신 ‘모든 것이 은혜라’ 가사처럼, 지난날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불러 하나님을 알게 하셨고, 예수의 생명의 피로 구원받게 하시다니…. 죄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그 은

2022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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