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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전도의 기회 ‘헌혈’

평소 ‘헌혈 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벌써 15년 가까이 꾸준히 헌혈을 해 오고 있는데,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을 많이 하는 이를 격려하고자 주는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을 넘어 150회 헌혈도 머지않아 달성할 수 있을 듯하다.벌써 10여 년 전 일이다. 고등학생 시절, 우리 학교는 예수 믿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목요일 점심시간에 학교 음악실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하루는 한 친구가 “왜 목요일마다 축구하러 나오지 않느냐”라고 묻기에 “목요일마다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뜻밖에 친구는 자신도 예배드리러 가 보겠다고 했다.그런데 예배드리러 가기로 약속한 친구가 며칠 후 갑작스럽게 위독한 상황에 처했다. 병명은 급성 백혈병! 수혈할 피가 많이

2022년 09월 19일

[문화가산책] 영화 <쿼바디스(1951)>

“쿼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1951년에 제작된 기독영화 <쿼바디스>는 폭군 네로 황제 시기의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대 로마 제국의 퇴폐상, 로마 대화재와 뒤이은 기독교 탄압 그리고 사도 베드로를 비롯해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순교, 네로의 몰락에 이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영화 제목인 ‘쿼바디스’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요13:36)라고 묻는 구절에서 가져왔고, 예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초대 교회 성도들의 순교의 믿음영화 줄거리…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부활하신 후 서기 64년. 로마는 네로 황제가 집권하고 있었고 사치와 향락에

2022년 09월 19일

[생명의 말씀]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마태복음 4장 12~17절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에게 나타내신 거룩한 법이요, 의롭고 공의로운 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을 듣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아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살라고 주신 은혜의 법입니다.

2022년 09월 19일

[절대적 기도생활(73)] 직분 감당할 필수 조건‘기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 완수하려면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오직 기도해야 하나님 도움으로사명 감당하고 충성할 수 있어어떤 직분을 막론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직분을 올바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직분을 맡은 자가 기도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직분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인데,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주님 심정을 알아서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으면 내 육신의 생각이 나오고, 이 육신의 생각으로 직분을 감당하면 자기 의만 드러낼 뿐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는 반드시 기도하면서 그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직분을 맡은 자들이 주님이 원하시는 분량만큼 기도하면서 직분을 감당한다면 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니까 교회가 부흥하

2022년 09월 19일

연세 성경 퍼즐·263

가로  1.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롬9:20)5.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6.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 ○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왕상22:27)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마9:37)9. ○○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3:9)10. ○○○○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저의 수고한 것을 외인이 탈취하게 하시며(시109:11)12. 바울아 두

2022년 09월 19일

[성경 용어 알파와 오메가·118]‘타락’한 자들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시리즈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1977년에 첫 개봉해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아마도 원작자인 조지 루카스는 성경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론한다. 중요한 스토리라인을 이루는 ‘악의 근원’이 원래는 악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들인 ’제다이’였고, 어느 순간 증오나 욕망 등에 미혹되어 변질된 존재들이다. 그래서 아무리 우수한 자질의 ‘제다이’라도 미래에 변질될지 모를 지나친 집착이나 공명심 같은 인자가 있는 후보들을 경계하는 복선이 흥미롭다.히브리어로 사단(שָׂטָן, 사탄), 헬라어로 마귀(διάβολος, 디아볼로스)로 번역되는 이 존재는 본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음 받아 비파와 소고가 미리 준비될 만큼 특별한 존재였다(겔28:13). 그러나 스스로

2022년 09월 19일

목회할 생명 공급 기대

전 세계 242국 중 절반이 넘는 130여 국 목회자 등록 쇄도해 지난 봄 학기 참가한 목회자들 “목회할 생명 얻고 부흥”고백 연세가족 담임목사 위해 기도 <사진설명> 오는 9월 5일(월) 오후 1시20분 개강할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이번 가을 학기에도 연세중앙교회 통역실과 현지인 목회자들이 영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파키스탄어 등 10개 언어로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통역한다.‘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이 오는 9월 5일(월) 오후 1시20분 안디옥성전에서 국내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린다. 지구촌 130여 국 해외 목회자를 대

2022년 09월 06일

[여전도회 성회 준비 모습] 천대에 축복 받는 연세가족

2022 추수감사절 부흥성회는 여전도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여전도회 각 부서에서는 연세가족들이 부흥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하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릴레이 금식기도회 등을 마련해 추수감사절 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성회를 앞두고 여전도회에서 섬기는 모습들을 소개한다.■성회 사모하도록 여전도회원들 마음 모아“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다 함께 모여 은혜받자!”지난 8월 28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직후, 여전도회원들은 교회 중앙계단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다. 이날 여전도회 1~5그룹에 속한 총 99개 여전도회(연합여전도회, 1~89여전도회, 9기능실) 회원들은 중앙계단에 자리해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다 함께 모여 은혜받자!”, “우리는 예수 안에 한 가족!”이라고 추수감사절 성회 참가를 독려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2022년 09월 06일

[못다 한 하계성회 은혜나눔] 믿음을 10년 앞당긴 하계성회

아내 따라 아이들 따라 교회에 다닌 지 12년째.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내 믿음은 커질 줄 몰랐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을 계기로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차남이지만 오래 전부터 편찮으신 부모님을 도맡아 살피고 모시었다. 어머니는 아프실 때마다 병원에 다니시고 간호받으시느라 우리 집에 자주 오시곤 했다. 부모님과 자녀들을 부양하려니 어깨가 늘 무거웠다.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당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마음은 더욱 심란했다. 큰 믿음은 없었지만 답답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붙잡고 싶어 마당 앞에 서서 기도했다.‘주님, 가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금 진행하려는 일이 있는데 과연 잘 될까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무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그때 가슴 속에 바람이

2022년 09월 06일

[연세가족 복음전도 은혜나눔] 영혼 구원에 써주신 주께 감사

연세가족들은 코로나19 사태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지인과 직장 동료를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또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이는 2022년 교회 표어이기도 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복음의 진보를 이루라”(빌1:6~12)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예수 정신이 연세가족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슬기롭게 전도하고 있는 이들의 전도 간증을 소개한다.임종 직전 고모부께 복음 전하자주님 은혜로 예수 믿고 구원받아  소천한 남편의 평안한 얼굴 보며고모도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아 막역하게 알고지낸 두 가정 위해기도했더니 매주 교회 오고 있어 예수님을 만나 신앙생활 하도록더 살갑게 섬기고 진실하게 기도&n

2022년 09월 06일

수양관, 궁동성전에서 기쁨으로 충성

<사진설명> 남·여전도회와 청년회 충성자들이 흰돌산수양관 배추밭에서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 7천 포기는 올 11월 수확해 구로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의 귀한 재료로 사용된다. <사진설명> 모종 심기 충성에 나선 남전도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 호박밭의 잡초를 제거하던 청년회원도 기쁨으로 충성하고 있다.  박누리 기자<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시설물 청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은 ‘모든 연세가족 전도하고 기도하는 날’이다. 8월 마지막 토요일에도 연세가족들은 전도하고 기도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 일에 충성하며 하루를 복되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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