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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감사하면 뭔들 못 하랴!

12월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2024년 교회 조직도를 보는 성도들 모습이 무척 다양하다. 새롭게 임명받은 부서에서 한 해 동안 충성할 것을 마음 무거워하며 기도하는 이도 있고, 1년 동안 정든 믿음의 식구들과 다른 부서에 속하게 된 아쉬움으로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도 보인다. 반면에 “내 의향은 묻지도 않고 왜 나를 이 부서에?”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이도 있다.지난날을 돌아보면 회계연도가 바뀔 때마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완벽한 부서는 없었던 듯하다. 특히 감성적인 청년 시절에는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부원들을 만나는 게 껄끄러워 모임 방 앞에서 들어가기를 주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새 부서는 신앙이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다듬어질 기회!’라는 감동을 받아 한 발 한 발 내딛다 보면 정말 하

2023년 12월 05일

[문화가산책]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께 찬양

오는 성탄절에 연세가족 모두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찬양각 곡의 배경 알고 찬양하면더 은혜로우니 주요 곡 소개연세중앙교회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려고 매년 성탄절에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는 성탄절을 앞두고도 연세가족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려는 마음을 모아 ‘2023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성탄감사찬양에서 전 성도가 하나님께 올려 드릴 주요 찬양곡을 소개한다.■구원의 이름 예수/ 주 이름 앞에‘구원의 이름 예수’와 ‘주 이름 앞에’  (고상원 작사·작곡)는 구원받은 은혜를 진실하게 감사 고백하는 찬양이다. 두 곡 모두 윤석전 담임목사를 통해 전해 들은 하나님 말씀에

2023년 12월 05일

[한 주를 여는 시] 인간의 죄 때문에

인간의 죄 때문에- 시인 윤의정영이신하나님께서 피조물의 형상을입으셨네멸시와 천대조롱의 십자가에서모진 아픔 당하셨네그 아픔은로마 병정의 찌른 창과 칼이아니요닭 울기 전개인의 안일과안개와도 같은 목숨 때문에주님을 모른다부인하던 베드로처럼세상 불신과손을 잡고 사는나와 너바로 우리의 배신이라네어리석고 연약한 우리여이제 그만방종에서 벗어나 주님을 어서 속히십자가 고통에서 내려 드리세

2023년 12월 05일

[생명의 말씀] 구원의 주님께 정한 예물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영원히 멸망할 나를 살려 주셨으니피의 생명 받은 신앙 양심에 따라주께 감사와 기쁨으로 예물 드려야주님께 약속한 연보는 정한 대로준비해 억지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하나님이 기뻐하도록 올려 드리고감사함으로 많이 심고 많이 거두길고린도후서 9장 4~7절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

2023년 12월 05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45)] 진정한 복음의 일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류가 죄에서해방되었다는 기쁜 소식 전하려고복음의 일꾼으로서 직분자 세우셔그러므로 직분자는 멸망할 비신자하나라도 있다면 날마다 전도해야직분자는 주님의 일꾼이요, 복음의 일꾼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3:7)라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복음의 일꾼 삼으신 것이 ‘은혜의 선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복음의 일꾼이 예수 복음을 계속 전해야 그 소식을 들은 자들이 예수 믿고 영원한 멸망의 지옥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복음 전해야 할 직분자의 사명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되자마자 그 소식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순식간에 전파돼 온 나라가 해방의 물결로 흥분의 도가니였습니

2023년 12월 05일

연세 성경 퍼즐·324

가로   1.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이라 하였더라(창32:2)3.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행16:9)5.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갈1:5)6. 거기서 ○○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창12:8)7.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가 있었으니(막15:40)8. 유대의 한 제사장 ○○○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행19:14)10. 또 안드레와 빌립과

2023년 12월 05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305] 모세를 통해 내린 열 번째 재앙

모세를 통해 하나님 명령을 전달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신속히 양을 잡고 피를 문설주에 바르며 유월절 예식을 진행했다. 숨 가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심판의 때가 다가왔다. 하나님 말씀은 조금도 지체되거나 과장된 일 없이 진행되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출12:29).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진 애굽 땅 안에 동일하게 있었다. 애굽 사람들은 장자가 죽어 큰 슬픔을 당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피로 심판을 면하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러한 상황은 이 세상 마지막 심판의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2023년 12월 05일

성탄하신 예수께 최고의 영광을

구주 예수께서 세상에 나심 감사하며성탄트리 점등해 영광을 올려 드리고지역주민 오가며 성탄트리 볼 때마다‘예수성탄’ 기억하고 구원받기를 소망<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 연세가족들이 광장부터 목양센터 앞 도로, 대형버스 주차장까지 자리해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면서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19일(주일) 저녁 7시 교회 만남의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1부 점등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 이벤트로 나눠 진행했고, 이날 4부예배를 마친 연세가족들은 대성전 중앙계단부터 성탄트리에 이르기까지 넓은 앞마당에 부서별로 착석했고 목양센터 앞 도로와 대형버스 주차장에도 빼곡하게 자리해 점등예배에 참석했다.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유튜브로도

2023년 12월 01일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의 거리’로 오세요!

지역주민 초청 ‘먹거리장터’ 개시매일 저녁 6시부터 먹거리 제공<사진설명> 교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이 리터닝 앞에 설치한 간이 테이블에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다. 월~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20일(월)부터 매일 저녁(주일 제외) 교회 리터닝 건물 앞에서 ‘먹거리장터’를 열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다. 월~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전도받은 이들을 교회에 초청해 복음 전하고자 앞으로 한 달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수요(삼일)예배(19:00~21:30)와 금요예배(20:30~23:00) 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먹

2023년 12월 01일

‘예수 성탄’ 만방에 전해지길 소망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연합찬양대(윤승업 상임지휘자)와 연세오케스트라 총 300여 명이 대성전 앞 중앙계단에 자리해 구세주 예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점등예배에 참석한 내외빈과 연세가족들이 휴대전화 전등을 켜 흔들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하고 교회 앞마당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예수 성탄’ 소식이 만방에 전해지길 소망하고 있다.성탄트리 점등예배 1부에 이어 2부 순서로 ‘성탄트리 점등 이벤트’가 이어졌다. 단상에 있던 내외빈들이 점등 버튼 앞에 서자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 빼곡하게 자리한 성도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성탄트리를 향해 선 채 주님께 최고의 영광을 올려 드리려는 사모함으로

2023년 12월 01일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성탄감사!”

성탄트리 점등예배 말미, 우리 교회 방송국에서는 한 주 전인 11월 12일(주일) 촬영한 부서별 ‘성탄축하 메시지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했다.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는 미리 준비한 축하 메시지를 함께 외치고,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준비해 성탄하신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우리 교회 가장 막내 부서인 ▲유아부(4~5세) 어린이들은 빨간 리본 머리띠를 모두 착용한 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라고 찬양했고, ▲초등부 1~6학년(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 어린이들은 교육비전센터 101호에 모여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영상 말미 어린이들이 색색의 풍선을 흔들면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이어 ▲중등부 학생들은

2023년 12월 01일

사랑과 축복의 거리에서 너와 함께!

연세중앙교회는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준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교회에 와서 예쁘게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중앙광장 곳곳에 마련했다. 각 포토존은 복음적으로 제작되어 교회에 처음 온 지역주민도 사진을 촬영하면서 예수의 성탄부터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인류를 구원해 주신 주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 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포토존을 소개한다. 점등예배를 마친 후 연세가족들이 가족끼리, 부원끼리 정답게 촬영에 임해 주었다.■2023 한 해를 보내며’ 2023년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새해가 다가온다. 이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우리의 목숨도 하루하루 소멸해 가고 있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빛과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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