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회 ‘브리드 금요찬양기도회’ ‘청년회 부흥을 위한 특별집중기도회’
“청년이여! 마음껏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등록날짜 [ 2026-01-15 11:17:06 ]
목사는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행하며 사는 모습을 성도에게도 가르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도록 기도를 가르칩니다. 또 자기가 실패한 일과 성공한 일을 가르쳐 잘못된 점은 버리고 잘한 점은 따르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성도들도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목사가 경험한 것을 똑같이 소유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실수와 패배를 넘어서 언제나 승리하기를 바라는 진실한 마음 때문입니다. 목사는 자기보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기를 원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무리 더 많이 받아도 질투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5장 11절 이하에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탕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했기에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기 몫의 유업을 챙겨 멀리 타국으로 갔습니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거반 굶어 죽게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큰아들은 집에서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순종하고 살았으나 아버지의 심정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동생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돌아왔기에 기뻐하며 잔치를 벌이는 아버지의 심정을 모른 채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경건한 사람은 절대 원망하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일은 자기도 좋습니다. 자식이 자기보다 똑똑하다고 질투하는 부모를 봤습니까? “아들이 아비보다 낫네”라고 하면 빈말이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주님께서도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 이보다 큰 것도 하리라”(요1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보다 더 큰일을 하기 바라시는 것입니다.
목사도 성도가 자기보다 더 경건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목사와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경건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의 영혼도 경건하게 살도록 만들어 줘야 합니다.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9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