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11-05-11 13:56:30 ]
안갯속 저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에 철쭉이 무리지어 물결을 이룹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듭니다. 비 내린 후 이른 아침은 참으로 고요합니다. 그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기도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요즘 우리 교회에서는 작정기도회가 한창입니다.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지 마치 오순절에 모여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뜨겁게 기도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기도의 응답이 저 산등성이 꽃들처럼 활짝 피어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글 오예지 /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