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17-06-08 15:58:56 ]
형형색색 여름 장미가 어깨동무하며 교회 울타리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미. 살랑살랑 바람이 일면 꽃이 흔들리면서 그윽한 향기를 선사한다.
장미 봉오리보다 더 앳되고 고운 고3 수험생 딸내미가 이 시대에 주님이 쓰실 만한 거룩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그 마침표를 찍어 본다. 내 기도가 장미보다 더 짙은 향기로 주님 심정을 녹였으리라.
사진 손미애 │ 글 방주현
위 글은 교회신문 <53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