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19-06-03 13:14:43 ]
파주 마장호수를 끼고 숲속 오솔길을 한참 거닐다 보면, 호수 위로 물결치는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아이들의 ‘까르르’ 웃음소리에 지나가던 바람이 짓궂게 장난쳤는지 거세게 출렁출렁거립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아찔하다가 순간, 출렁거리는 세파에도 안전하게 주님 안에 있는 내 모습을 보고 ‘휴’ 안심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 안에 있어서 정말 좋아요. 두려움과 무서움이 갑작스레 들이닥칠지라도 주님 안에 있으면 언제나 안전하니까요.
사진 김용빈 | 글 방주현
위 글은 교회신문 <6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