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08-05 22:30:11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복음스피치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은 3팀 대표들이 ‘왕이신 예수’를 주제로 스피치하고 있다.
대학청년회는 지난 6월 11일(주일) 오전 10시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었다. ‘복음스피치대회’는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새겼다가 실제 전도 상황에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학청년회 5개 팀에서 각각 선발된 대표들은 10분 동안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고 청년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1팀 대표로 출전한 방형민 형제(2부)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주제로 “구약시대 대제사장은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이었다며 “이후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죄의 담을 허물기 위해 흠도 없고 점도 없는 보배로운 피를 십자가에서 흘려 우리의 참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다”고 전했다. 방형민 형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담력을 얻게 되었다”라며 “매번 죄에 넘어지는 우리를 항상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아 예수의 피를 힘입어 어디서든 주를 뵈옵는 참된 예배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2팀 대표로 출전한 6부의 양현우·김진 형제는 ‘우리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의 죗값을 갚아주시고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주셨으므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참사람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사정을 다 알아 하나님께 기도해 주셨고, 또 중보자이신 예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하나님의 심정도 알게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우리도 우리 주변의 죄 아래 살고 있는 사람이 예수를 만나 구원받도록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의 ‘성서의 땅을 가다’ 프로그램 형식으로 사회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스피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4팀 대표로 출전한 이남호 형제(전도3부)는 ‘선지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선지자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며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첫 음성으로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죄를 깨달아 회개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나를 비춰 회개를 이루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내가 만나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회개하도록 독려해 함께 천국 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3팀 대표로 출전한 8부의 박국영·전용우·남궁평 형제들은 ‘왕이신 예수’를 주제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내어주심으로 우리 죄를 해결해 주셨고 영원한 자유를 주셨다”라며 “마귀의 일을 멸하고 승리하신 승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는 마귀 손아귀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에서 찾아오는 질병과 각종 저주 그리고 영원한 지옥 고통까지 해결해 주신 절대 권세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내 뜻대로 살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명령으로 알아 절대 순종해야 할 것”을 힘 있게 말했다. 3팀 대표들은 스피치 내용을 성극처럼 전해 은혜를 더했다.
■5팀 대표로 출전한 박강희 형제(비전2부)는 ‘예수의 변호자, 성령’을 주제로 “변호자는 의뢰인의 편에 서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사람”이라며 “내가 죄 아래 살던 중 마귀는 끝없이 나를 정죄하고 참소했으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내 죄를 다 해결해 주셨다고 변호해 주시면서 내 신앙이 무너지지 않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이어 “성령을 받은 우리는 예수님을 변호해야 한다”라며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참소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더라도 나만큼은 예수님의 변호자가 되어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피치를 들은 대학생 청년들은 “아멘, 은혜받았습니다”, “나도 능력 있게 전도하는 주님의 변호자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스피치에 앞서 출전자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미리 촬영해 두고 상영해 은혜를 더했다.
대학청년회는 정기적으로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어 예수 복음을 전하는 참된 전도자를 길러 내고 있다. 복음의 일꾼인 청년들이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애절하게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