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 성령 충만해 재림을 준비하라!
청년회 ‘하계성회 UCC 콘테스트’

등록날짜 [ 2025-07-22 13:23:08 ]

‘성령 충만’과 ‘재림’을 주제 삼아

청년회 UCC 영상 공모전 진행해

청년들에게 주님 심정 듬뿍 담아

하계성회 사모해 참가할 것 독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오는 7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를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장년부와 동시에 개최하는 하계성회를 두 주 앞두고 청년회에서는 다채로운 권면행사와 기도모임 그리고 감성적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UCC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하계성회 사모할 영상 제작해 상영

지난 7월 13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진행한 청년회 ‘하계성회 UCC 콘테스트’(사회 김동연, 홍원의)에서는 청년들이 제작한 은혜로운 영상 작품 7편을 상영해 성회에 참가하도록 권했고, 2025년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주제가 ‘청년아!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인 것처럼 “성회 기간에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신랑 되신 예수님이 재림하실 그 날을 준비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성회 참가를 독려하는 UCC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청년회 UCC 콘테스트 작품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청년다운 감성을 사용해 성회에 참가하고 싶도록 독려할 영상 작품을 출품했다.


▲(왼쪽부터) 풍성한청년회 3부, 충성된청년회 전도1팀 작품.


▲(왼쪽부터) 대학청년회 전도1부, 새가족청년회, 충성된청년회 6부 작품.


▲(왼쪽부터) 대학청년회 전도3부,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 작품.



■대상을 받은 풍성한청년회 3부(김미란 부장)의 ‘나는 간다. 다시, 흰돌산으로’는 주인공 최우석 형제가 진중한 연기를 펼치는 동시에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UCC 작품에 몰입하게 한다. ‘성령 충만하여 재림의 날을 준비하자’는 하계성회 주제를 극에 담아내면서 “나는 간다 하계성회로”, “하계성회 가면 구원의 감사를 찾을 수 있지”, “첫사랑을 회복하여 재림의 때를 준비하자”라고 당부하며 성회에 참가할 것을 거듭 권면한다.


<사진설명> 대상을 받은 풍성한청년회 3부 김미란 부장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상을 받은 충성된청년회 전도1팀의 ‘어느 신부의 이야기’도 성회 주제인 ‘성령 충만’과 ‘재림’에 초점을 맞춘다. 주인공 슬기는 결혼식 당일에 신랑이 될 재림에게 “이 결혼 못 하겠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열렬하게 사랑하던 시절도 오래전 일인 것처럼, 슬기가 신랑보다 세상을 더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


다행히 슬기는 성령으로부터 변질된 사랑의 현주소를 깨닫고, “항상 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신랑의 마음도 전해 들은 후 재림에게 돌아간다.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들어갈 만큼 회개하여 재림의 때를 준비하자는 초청 메시지를 결혼식을 소재 삼아 전했다.


■은상인 대학청년회 전도1부(안소현 부장)의 UCC 작품 ‘두 사람’은 마태복음 24장 41~42절을 주제로 주가 다시 임하시는 날 ‘데려감을 당하는 이’와 ‘버려둠을 당하는 이’를 재현해 묘사한다. 신앙생활을 사모하는 민선과 달리, 지훈은 “바쁘다”, “다음에 꼭 가겠다”라고 핑계 대며 “마지막 때인 지금, 신앙생활 잘하자”라는 애절한 당부를 무시한다.


그러나 재림의 날은 도적처럼 찾아왔으니, 신부의 믿음으로 준비된 이는 들림받고 준비되지 못한 자는 그 자리에 남아 주님께 버림받게 된다. 


긴장감 넘치는 사이렌 소리와 점점 줄어드는 타이머가 재림의 때가 다가왔다는 다급함을 느끼게 해 주며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때”(고후6:2)임을 알려 준다.


■동상을 받은 새가족청년회의 ‘체험 삶의 현장-일일 부장 편’은 새가족인 이예인 자매가 일일 부장으로 주의 일에 쓰임받은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하계성회에 참가할 회원과 목사님을 위한 합심기도도 인도해 보며 “하나 된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는 것을 경험했다”라는 예인. 이어진 전화 심방에서도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을 권면하고, 모임 준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님께 쓰임받은감격을 간증한다.


한편, 작품 중간에 등장한 직분자(국지혜 조장)가 하계성회에 참가하기를 주저하는 회원의 반응 앞에 주님의 애끓는 심정을 느끼며 “하계성회는 나를 위한 성회이니 꼭 참가하자”, “성회에서 은혜받아 직분자로 충성해 보자”라고 권면한 간증도 큰 감동을 주었다.


■장려상인 충성된청년회 6부(유아라 부장)의 ‘너 가거든’은 부원들 영혼을 사랑하는 직분자들이 하계성회에 모두 데려가서 은혜받게 하려고 어떠한 방해와 역경이 있을지라도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되어, 세상 문화, 다툼, 이성 문제, 나태함 등으로 성회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귀역사를 이기고 천국까지 입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말미,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고 살리려는 직분자들과 한 영혼이라도 더 빼앗으려는 마귀와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날 선 검(히4:12)을 응답 받아 마귀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대학청년회 전도3부(최예슬 부장)의 ‘굿 뉴스 굿 유스(Good News Good Youth)’는 우리 교회 YBS뉴스 형식을 가져와 하계성회를 앞둔 전도3부의 모습을 밀착 취재한다. 성회 참가를 거절하는 부원들이 있어 애를 끓이지만, 직분자들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진실하게 심방하자 하계성회를 사모하는 마음이 점점 차오른다. 


‘젊음의 가치를 찾은 그때, 그날’(2017), ‘가는 세월 너 무엇 하며 어디로 가니’(2018), ‘흑암의 세속주의를 넘어 너의 축복을 보라!’(2019) 등 역대 하계성회 주제도 제시하며 성회에서 은혜받을 날을 기대하게 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박초혜 부장)의 ‘똑똑똑’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밤, 청년들이 기도하던 방의 문을 정체불명의 존재가 다급히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문을 열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에 빠진 청년들은 주님과 사단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믿음의 실상을 마주하게 된다. 결국 성령 충만하지 못한 신앙의 민낯을 깨닫고 회개하며 다시 기도하게 되는 줄거리를 전해 ‘오직 성령 충만해야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세청년들이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아 성령 충만하고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열렬히 사랑하여 재림의 날을 준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회 참가를 독려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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