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범박학년 여름성경학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등록날짜 [ 2026-08-23 23:52:29 ]
<사진설명> 제천단기선교에 참여한 대학청년회원들이 도화교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은 대학생들이 충북 제천시 도화교회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했다.
<사진설명> 단기선교 3일째 진행한 전도초청잔치. 사흘 동안 오전과 오후에 전도 초청한 지역주민들이 도화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워 함께 예배드렸다. 김재민 기자
하계성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은 대학청년회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 외 청년 38명이 지난 8월 10일(월)~13일(목) 3박 4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화교회’(문순국 담임목사)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것이다.
도화교회가 있는 곳은 고령화가 극심한 지역은 아니며, 청소년과 아동 인구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역과 관계 전도를 하기에 좋다. 대학생 단기선교팀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집집이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전도하는 등 영혼 구원 사역에 값지게 쓰임받을 것을 기대하며 마음 모아 기도했다.
지역주민 50명 초청, 신앙생활 할 것 결신
대학청년회 선교팀은 10일(월) 오전 10시 서울에서 출발해 도화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예배를 드린 후 마을 탐방과 복음 전도에 나섰다. 대여섯 명씩 6개 조로 나눠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진행했고,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찾아가 살갑게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다음 날인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일(수)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도화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예수 복음을 전하였다.
단기선교 3일째인 12일(수) 저녁 7시에는 삼일(수요)예배를 겸한 전도초청잔치를 열어 교회 성도들과 초청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지난 사흘 동안 오전과 오후에 전도 초청한 지역주민들이 도화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대학청년회원들은 준비해 간 찬양과 댄스 그리고 무언극 ‘에브리싱(Everything)’ 등을 올려 드리며 지역주민을 환영했다.
이날 도화교회 문순국 목사가 누가복음 16장 19~26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문순국 목사는 “본문에 등장하는 부자처럼 하나님을 모른 채 평생을 산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는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할 것이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시며 내 지옥 갈 죗값을 해결해 주신 사실을 믿는다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초청받은 지역주민 50명은 “부자처럼 지옥 가서 후회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지금 예수 믿고 천국 갈 기회를 잡으라”라는 애타는 당부에 26명이 예수 믿을 것을 결신했고, 대학청년회원들도 신앙생활을 결신한 이들을 축복하며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기도했다. 도화교회가 그동안 기도하고 이모저모 섬기던 지역주민들도 다수 참석해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여 문순국 목사 내외와 성도들 역시 무척 감격했다.
한편, 대학청년회원들은 단기선교 기간에 5시부터 일어나 새벽예배와 조별 합심기도에 참여했고, 전도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도 기도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선교 일정을 이어 갔다. 선교 기간에 매일 두 시간 이상씩 꾸준하게 기도하고 조별로 합심해 기도하자 전도받는 이들의 마음 문이 열리는 등 하나님의 응답이 이어졌고, 선교팀도 피곤한 줄 모르고 전도했다.
대학청년회원들은 국내단기선교 기간에 전도하며 구령의 열정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회복했다. 앞으로도 캠퍼스 선교와 전도 사역에 값지게 쓰임받는 대학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학생 청년들이 은혜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전도초청잔치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환영했다. (오른쪽)전도초청잔치 참석한 지역주민 50명 중 26명이 예수 믿을 것을 결신하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국내단기선교 ‘새내기’ 은혜 나눔
영혼 구원을 가장 기뻐하시는 주님
| 홍한빈(대학청년회 4부)
단기선교 기간에 대학청년회원들은 도화교회를 중심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그리고 집집이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단기선교를 앞두고 준비한 스포츠마사지, 안마, 댄스, 찬양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마음 문을 열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나 또한 어르신들에게 다정하게 다가가 안마도 해 드리면서 대화를 나눴고, 짧지만 진실하게 복음을 전한 후 편찮은 곳도 여쭤보며 마음 다해 기도해 드렸다. 단기선교 3일째 저녁에 있을 ‘도화교회 예수사랑 큰잔치’에도 꼭 오시도록 거듭 권면하였다.
단기선교팀이 사흘 동안 오전과 오후에 전도 초청에 나서자, 수요일 저녁 예수사랑 큰잔치 때 수많은 지역주민이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차가 교회 앞에 멈춰 서고, 차례차례 차에서 내려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기쁘고 마음이 벅차올랐는지 모른다.
특히 새벽 일찍부터 진행되는 선교 일정을 반복하며 몸은 분명히 피곤할 텐데 가장 행복한 미소가 내 얼굴에 가득했다.
‘아! 주님이 지역주민들을 보내주셔서 기쁜 것이구나! 이것이 영혼 살리는 기쁨의 미소구나!’, ‘주님도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보며 무척 기뻐하시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영혼 구원을 가장 기뻐하실 주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할렐루야!
단기선교를 마무리하며 주님께서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나를 잘 알고 계심을 깨달았다. 또 무척 세심하고 면밀하고 인격적이시며, 무엇보다 영혼이 살아날 때 가장 기뻐하는 분이심을 깨달았다.
일상에 돌아와서도 피곤한 육신을 쳐서 주님 앞에 복종시켜 기도하고 전도하며, 육신의 생각과 마음은 비워내고 주님의 마음으로 나를 채워 나가려고 한다.
대학청년회 전도 거점인 홍대선교문화센터와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내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전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영혼 구원! 주님이 하셨습니다!”
| 정민성(대학청년회 전도2부)
3박 4일간의 단기선교 기간에 도화교회를 중심으로 전도하며, 어르신들에게 전도초청잔치에 오실 것을 권했다. 어르신들을 이모저모 섬기며 마음 문을 열었고 전도초청잔치에 참석하시도록 진심을 담아 권면하였다. 단기선교 둘째 날과 셋째 날에 진행한 ‘여름성경학교’에서도 어린이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사실 단기선교 첫날,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전도했을 때는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반응이 시큰둥했다. 청년들이 애타게 복음을 전해도 관심이 없으신 듯했고, 전도 초청에도 손사래를 치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셨다.
그러나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찾아가고 또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 드리는 사이 마음 문이 열리셨는지, 교회에 초청받아 함께 예배드리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심드렁하게 복음을 듣던 할머님이 환하게 웃으면서 찬양하시는 게 너무나 신기했고, 그렇게 초청받은 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한 것도 감사했다. 할렐루야!
단기선교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가 “예수 믿고 꼭 천국 가자”며 복음을 전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어르신들의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고, 한 영혼도 지옥 가기를 바라지 않는 하나님의 애절한 심정을 경험하며 감격스러웠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만 자라나게 하고 열매를 거두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국내단기선교뿐만 아니라 내 삶에서도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쁨으로 전도하고 기도해야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