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했습니다!”
교육국 ‘부여단기선교’

등록날짜 [ 2026-08-24 00:12:13 ]

<사진설명> 단기선교 기간에 부여성산교회 앞에서 찰칵! 교육국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교사들이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성산교회(윤석전 담임목사 모교)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했다. 


<사진설명> 단기선교 3일째에는 성산교회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해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초청잔치 예배에서 교육국 학생들이 예수님의 보혈에 감사하는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맨 왼쪽)교육국에서 마련한 전도초청잔치 문화공연 ▲(가운데·오른쪽)교육국은 단기선교 기간에 포토존과 네일아트·염색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과 초등부 어린이 총 60명이 8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성산교회’(백성기 담임목사)를 찾아가 지역주민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성산교회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마을 어르신 살갑게 섬기며 복음 전해

교육국 단기선교팀은 1~6조로 나눠 10일(월) 오전 9시 서울에서 출발해 성산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며 복음 전할 채비를 갖췄다. 지난해에도 우리 교회 대학생 청년들이 부여단기선교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마음 다해 섬겼기에 연세중앙교회 교육국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반갑게 맞아주었다.


단기선교 둘째 날인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전도에 나섰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예닐곱 명씩 6개 조로 나눠 성산교회가 있는 세도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진행했다. 12일(수) 저녁에 있을 전도초청잔치도 알리며 지역주민들을 초청했다.


단기선교팀 각 조는 성산교회 인근의 각 가정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였고, 지역주민이 많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살갑게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할머님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면서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주시며 내 죗값을 대신 갚아 주셨다”라는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고, 어르신들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복음을 받아들이셨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염색과 네일아트 그리고 포토존 부스도 마련해 복음을 전하자 어르신들도 무척 기뻐하였다.


단기선교 3일째인 수요일 저녁에는 성산교회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사흘 동안 전도를 진행하며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이 저녁 8시부터 교회에 도착했고,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아따 참말이여’ 댄스, 블랙라이트, 무언극 에브리싱(Everything) 등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고 예수 믿어 천국 갈 것을 권면했다. 이어 성산교회 백성기 담임목사가 복음 전도 설교를 전했고,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이 예수를 구주로 믿겠다고 결신했다.


한편, 단기선교 기간에 교육국 학생들과 어린이들은 새벽 4시부터 기상해 새벽예배를 드린 후 말씀 묵상과 합심기도에 참여했고, 전도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도 기도하고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며 선교 일정을 이어 갔다.


부여단기선교에 참여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초등부 어린이들은 선교 기간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자기 입술로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진한 사랑을 경험했다. 다음 방학에 있을 국내단기선교도 꼭 참여하겠다며 사모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값지게 쓰임받는 연세중앙교회 교육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교육국 국내단기선교 은혜 나눔


언제 어디서든 담대히 전도


| 심유민(고등부 2학년)


교육국 단기선교팀은 6개 조로 나뉘어 정해진 지역을 각각 찾아가 전도했다. 집집이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을회관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였다. 


단기선교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큰 개를 네 마리나 키우는 한 집에 방문한 일이었다. 마당에 들어서려고 할 때마다 개들이 사납게 짖는 탓에 집주인 어르신을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단기선교 마지막 날에 ‘무서워도 한 번 가보자’라며 용기를 내어 문 앞까지 갔고, 그곳에서 할머니를 만나 전도할 수 있었다. 할머니께서는 학생들의 전도 말을 들어주셨고, 집 안으로 초대해 더 차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이었다! 할머니는 과거 10년 동안 교회를 다니셨지만, 단 한 번도 천국과 지옥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셨다. 이후 중등부 목사님께서 인류의 지옥 갈 죄 문제와 영원히 멸망할 죗값을 대신 갚아주신 예수님에 대해 전하셨고 귀 기울여 복음을 듣던 할머니께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것을 결신한 후 영접기도도 함께 올려 드렸다. 주님이 하신 일이었다. 


전도를 마치며, 무서워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그냥 지나쳤다면 할머니께서 복음 들을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찔했다. 주님이 귀한 용기를 주신 것이었고, 나와 선교팀을 사용해 주신 것도 무척 감사했다. 어떠한 상황이든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한편, 단기선교 기간에 많은 분이 복음을 배척하거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모습도 자주 마주했다. 처음에는 매몰차고 무관심한 반응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계속 복음을 전하다 보니 예수님도 자기 백성들에게 배척받으셨다는 것을 떠올리며 오히려 거절당하고 괄시받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학교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하나님을 모르는 척하기보다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복음의 비밀을 내가 가지고 있고, 그것을 알려 주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싶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학교와 가정에서도 담대하게 복음 전하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전도는 내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일하셔야 하는 것임을 여실히 깨달았다. 기도하고 성령님을 붙잡고 언제 어디서든 전도자로 살아가겠다.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할렐루야!



영원히 멸망할 영혼 바라보며


| 조하람(고등부 2학년)


집집이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역주민에게 밝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다. 그런데 마음 다해 전한 복음을 무시하는 분도 계시고 아예 듣는 것조차 거절하는 분도 계셨다. 그러자 선교팀원들도 복음을 전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고, 몸도 마음도 점점 지치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교육국장 목사님께서 “절대 낙심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했고, 어르신들이 무시하든 거절하든 그분의 영혼을 바라보며 ‘이분이 꼭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전도했다.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며, 주님 주신 힘으로 단기선교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다. 할렐루야!


학교 개학을 앞두고 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의 영혼을 바라보며 복음을 전하겠다. 친구들이 무시하고, 예수님을 곧바로 믿지 않아도 그 친구의 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주님이 명령하신 복음 전도에 순종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단기선교팀 학생들이 마을회관과 집집이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모습. 어르신들은 선교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해 주는 데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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