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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헌혈의 날’ 은혜 나눔

지난 5월 13일(토) 연세가족들은 코로나19 사태 탓에 중환자들이 혈액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의 날’에 자원해 동참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막12:31) 하신 주님의 당부를 실천한 이들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은혜로운 소감을 보내 주었다. 지난 호에 이어 연세가족들의 이웃 사랑 실천 소감을 소개한다.■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해 뿌듯-오하은(대학청년회 8부)<사진설명> 헌혈을 마친 오하은 자매와 8부 부원들이 헌혈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그동안 교회에서 헌혈행사를 할 때마다 적혈구 수치가 헌혈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헌혈에 성공하리라’ 마음먹고 평소 잘 마시지

2023년 06월 01일

하반기 ‘영혼 구원, 복음 전도’ 다짐

<사진설명> 여전도회 5그룹 직분자들이 리터닝 건물 앞에 자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여전도회원들과 교제를 나누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사진설명> 여전도회 직분자들이 2인3각 경주에 참여하고 있다. 서로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면서 주 안에 하나 되었다. <사진설명> 레크리에이션에 참여 중인 여전도회 직분자들이 경기에 이겨 기뻐하고 있다.<사진설명> 5그룹 직분자들이 함께 식사하면서 교제를 나누고 있다.여전도회 5그룹(71~88여전도회)은 지난 5월 20일(토) 우리 교회 리터닝 건물 앞에서 ‘직분자 엠티’를 개최했다. 이번 직분자 엠티는 상반기 동안 영혼 섬기는 데 마음을 맞춰 온 직분자들이 예수 안에 더 하나 되도록 마련

2023년 06월 01일

남전도회 4그룹‘명랑운동회’

<사진설명> “할렐루야!”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하나 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에 마음 모아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팀별로 경쟁한 양궁 대회 모습.<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은 잃은 양 회원들도 초청해 함께 식사하고 운동하면서 교제를 나눴다.지난 5월 20일(토)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영상실, 특별활동실)은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남전도회 4그룹 명랑운동회’를 열어 잃은 양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도록 마련했고,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회원들도 행사에 참석하도록 당부해

2023년 06월 01일

주님 나라까지 함께 달려갈 ‘사제지간’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서는 주님 일에 함께 동역하는 교사와 학생을 추천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함께 충성하는 학생이 기특하고, 섬겨 주는 선생님이 감사하다는 은혜로운 간증을 소개한다.| 장은주 교사·김주영 학생<사진설명> “선생님 사랑합니다!” 사물놀이팀 학생들이 몸을 겹쳐 장은주 교사에게 폭 안기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주영 학생.<사진설명>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삼도사물놀이 작품을 올려 드린 사물놀이팀 학생들 모습.■ 우리 반 학생의 멋진 모습, 선생님의 은혜로운 모습을 각각 자랑해 달라.장은주 교사: 중등부 공연반(사물놀이팀)에서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학생들과 열심히 연습해 교회설립 37주년 기념문화행사, 이웃초청

2023년 06월 01일

[창조와 과학·225] 교회와 다음 세대 위한 창조신앙 교육

타협이론은 복음의 본질 심하게 왜곡오히려 교회와 멀어지는 폐단 발생해자녀들 위한 신앙교육은 세상 학문과혼합하지 않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것국내 기독교인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가 교회에서 발길을 돌린다.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절반 이상이고, 있더라도 중·고등부-대학부-청년부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수 없어서’이다. 믿음에서 이탈한 자녀를 둔 부모 70%가 ‘진화론 때문에 자녀가 신앙을 버렸다’고 응답했다.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을 믿을 수 없는 데다 교회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성경적 창조신앙, 왜 중요한가?기독교인 중에도 진화론과 타협하자는 사람들은 창조를 믿지 않아도 예수님을 믿

2023년 05월 31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50·上)] 레위 지파의 도피성‘게데스’

이스라엘 전역 ‘게데스’ 같은도피성들이 총 6개가 존재해하나님이 도피성을 주신 것은거룩한 성지에 보복이 들끓는죄의 악순환을 끊으려 한 것윤석전 목사:  레위 지파는 열두 지파 영토에 있던 성읍들을 각각 받았고, 이스라엘 전역의 48개 성읍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중 6개는 도피성으로 지정했고, 그곳에 제사장들도 거주했습니다. 도피성은 이스라엘 땅 어디서든 하루 만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레위 지파와 도피성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의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레위 지파의 성읍 ‘게데스(Kedesh)’를 살펴보면서 그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갈릴리(Galilee)에 있는 가나안 도시 중 하나인 게데스. 게데스로 가는 길에 ‘텔 단(Tel Dan)’ 유적지를 볼 수 있다. ‘텔 단’은 헬몬산

2023년 05월 31일

[윤대곤 목사 칼럼] 전도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마가복음은‘예수 그리스도’께서‘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하며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이하나님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회개케 할 복음 전했다고 선언마가복음 강해④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추수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때를 잘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인생을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도 얼마나 때를 잘 분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농부가 때를 분별하지 못해 씨를 뿌려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추수할 시기에 거두지 않으면 농사를 망치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인생도 때를 분별하여 때에 맞게 생활하지 못하면 실패하게 됩니다.인생의 날은 제한되어 있으며 신속히 지나갑니다(시95:10).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고후6:2)인

2023년 05월 31일

[생활상식] 상한 음식 구별법

<사진설명> 상한 우유는 차가운 물에 떨어뜨렸을 때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물 전체로 빠르게 퍼진다.식중독은 날씨가 더운 한여름에 많이 발생하리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5~6월 초여름에 더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진 반면, 한여름보다 음식 보관에는 소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하기 쉬운 음식을 철저히 관리하는 편이 좋다. 상한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상한 ‘우유’는 차가운 물에서 확 퍼짐우유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인쇄되어 있지만, 냉장고 밖에 꺼내 놓으면 쉽게 상하기 쉬운 음식이 우유이다.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려면 컵에 차가운 물을 붓고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된다. 신선한 우유는 밀도가 높아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

2023년 05월 30일

[삶의 향기]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보이지 않는 걸 믿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걸 믿는 게 더 쉬운 일이라는 것. 그러나 어려운 방향을 선택하기보다 쉬운 쪽을 택하는 까닭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마주한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신앙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욕심만 늘어나는 스스로가 부끄럽다.예배 시간에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라고 찬양한다. 오늘 묵상할 말씀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라며 내 마음 문을 두드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는 것의 실상이 하나님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을 증거로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본다.예수를 믿는 믿음은 세상이 추구하는 바와 본질이 다르다. 세상에서의 허울 좋은

2023년 05월 30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317장 ‘어서 돌아오오’

부모는 집을 뛰쳐나간 자식이돌아온 사실 하나만으로 기뻐자식이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지난날 모든 잘못 용서해 주셔우리 하나님도 돌아온 자녀를기쁘게 맞아주는 사랑의 아버지1943년 일제강점기가 끝나갈 즈음 전영택(1894~1968) 목사는 신사참배를 가결한 한국 교회를 향해 ‘어서 돌아오오’ 찬송가를 선보인다. 한국 교회가 우상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배도를 했으나, 우리 주님께서는 찬송가 가사처럼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도록 기다리신다”라고 전한 것이다.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어서 돌아오라당시 전영택 목사는 자신이 지은 찬송가와 함께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비유를 자주 들려주었다. 1940년대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탕자의 비유를 번안해 한 일화를 들려준 것이다.어떤 시골 마을

2023년 05월 30일

[한 주를 여는 시] 존재(存在)

우주를 품어 넘나들더니어쩌다 올가미에 얽히고설켜눈물의 빵 조각마저 떨어지고쇠사슬에 매여 엎드러져 있을 때돕는 자가 없었네칠흑 같은 어둠 속절망의 언덕길에서늙은 부모 여린 자식 걱정할 때돕는 자가 없었네골백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형제와 친인척정을 나눈 친구와 이웃들도돕는 자가 없었네홀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가리라 고통 중에 울부짖었더니내가 누구관대 두 손 잡아 주시는데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아, 우리 주님이시여!- 시인 이종만

2023년 05월 30일

[생명의 말씀] 탕자들이여, 돌아오라

누가복음 15장 11~24절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

2023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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