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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끝까지 사랑

‘미운 일곱 살.’ 일곱 살 전후로 말썽을 제일 많이 일으키는 때라는 말이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올해 다섯 살인 장난꾸러기 큰애가 앞으로 여섯 살, 일곱 살이 되면 얼마나 더 내 속을 박박 긁을 것인가.며칠 전에도 엄마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일이 있었다. 잠시라도 가만히 있으려면 좀이 쑤시나 보다. “가만히 좀 있어”, “뛰지 마”, “뛰지 마!”, “엄마가 뛰지 말라고 했다!”, “제발 좀! 얌전히…야!” 당시 상황을 문장으로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는 자모들이라면 엄마 목소리가 점점 커져갔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그다음 날에도 ‘똥고집’이 아주 드셌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는데 기어코 샌들을 신고 밖에 나가겠단다. 현관문 앞에서 승강이를 벌이기를 10분, 20분

2022년 10월 17일

[문화가산책]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께 찬양

<사진설명> 2019년 성탄감사찬양 모습. 윤석전 담임목사와 전 성도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어린양 예수’ 찬양을 애절하게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려고 매년 성탄절에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린다. 오는 성탄절을 앞두고도 연세가족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자는 마음을 모아 ‘성탄감사찬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세가족 찬양대가 부를 곡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골고다 ▲거기 너 있었는가 ▲어린양 예수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하늘 가는 밝은 길이 ▲할렐루야 등 모두 8곡이다. 2022년 성탄감사찬양에서 전 성도가 하

2022년 10월 17일

[한 주를 여는 시] 기다림

겨울나무에 새 눈이 달리기까지는시간이 걸린다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지만약속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은말씀대로채찍에 살 찢기며십자가에 물과 피를 다 쏟아 놓았다하루를 천년처럼 천년을 하루처럼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날마다회개하며 기다리다 보면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이 열리고부활의 몸으로 변화되어공중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기쁨으로 주를 뵈올 수 있으리-시인 최화철

2022년 10월 17일

[생명의 말씀]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범하는 가장 큰 죄는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한 채세상에서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인간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다하나님의 법칙대로 반드시 죽어누구든 영혼의 때를 맞이하게 돼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고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으니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어심판 면하고 영원한 천국 소유하길누가복음 16장 19~31절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022년 10월 17일

[절대적 기도생활(77)] 기도로 공급받는 영력

설교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도교회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철저히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도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려목회할 힘과 능력을 얻기 때문결혼을 앞둔 청년들이 데이트를 할 때 상대방에게 꼭 물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루에 밥을 몇 끼 먹습니까? 식사는 제때에 잘 챙겨 먹고 있습니까?” 하고 말입니다. 밥을 잘 안 먹어 몸이 너무 가냘픈 사람이나 살을 빼려고 억지로 굶은 사람은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 쉽게 노쇠해지고 몸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밥을 꼬박꼬박 잘 챙겨 먹어서 자신도 건강하고, 결혼할 상대에게도 건강한 배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마찬가지로 기도를 잘하려면 육의 양식도 잘 먹어야 합니다. 밥을 안 먹어서 몸에 힘이 없는데 어떻게 기도를 잘하겠습니까? 남자들은 밥 먹는 것을 절제하

2022년 10월 17일

연세 성경 퍼즐·267

가로   1.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4:7)3.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니 그 송이는 쓰며(신32:32)5.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 ○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잠26:11)6.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삼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 칠십 명과 창군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행23:23)8. 하갈이 아브람에게 ○○○○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창16:16)11.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 ○ 예루살렘을 보이니(계21:10)13. 태초에 ○○이 계시니

2022년 10월 17일

[성경 용어 알파와 오메가·120] 묻기도 무서워하더라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더 들으려 하고, 불편한 진실은 피하려 든다. 심리학 용어로 이를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고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랬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공회에 해를 받아 죽임을 당하나,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것도 세 번 이상 미리 말씀하셨다.그러나 아무리 성령을 받기 전이라 해도 제자들은 끝내 몰랐다. 왜 그랬을까.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막9:31~32). 여기에서 제자들은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현상을 보인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 인지부조화

2022년 10월 17일

한마음 ‘복음 전도’ 잔치

지역주민 초청해 복음 전하려고 먹거리·놀이장터 등 마련해 섬겨 연세가족에게 섬김받고 마음 문 열린 지역주민들 신앙생활 결신 <사진설명> 한마음잔치 전경.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은 파란 캐노피텐트 아래에 모여 먹거리장터 음식을 즐기고 체험장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비가 오는 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구원받은 기쁨으로 활기차게 섬겼다. 강문구 기자<사진설명> 윤대곤 목사가 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도 설교를 들은 지역주민들이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고 있다.<사진설명> 중앙계단과 지하주차장에 마련한 놀이장터에서 ‘바이킹’, ‘미니바이크’ 등을 탄

2022년 10월 14일

[윤대곤 목사 칼럼] 비판하지 말라

사람 사이 갈라놓는 악한 마귀 궤계성령 충만함으로 언행심사 주의해야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에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하는 좋아 보이는 것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앞서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남들은 모두 알고 있는데 나 혼자 모르면 소외감을 느끼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성경은 세상 사람을 쫓아가는 큰길로 가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야 참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입니다.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는 산 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설교(산상수훈)가 나옵니다. 천국 시민이 된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태도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

2022년 10월 13일

[생활상식] ‘연세중앙교회 앱’소개

연세중앙교회는 개인 스마트폰에서 연세중앙교회 설교 말씀과 찬양 등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실시간 예배 방송과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비롯해, 예배(수화/외국어 포함), 찬양, YBS뉴스, 문화행사 등의 다채로운 영상을 제공한다.연세중앙교회 앱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다. ▲교회소식: 공지사항, 교우소식, 성회/세미나소식 ▲교회주보 ▲YBS TV: 예배(설교), 찬양, 뉴스, 문화행사, 기획특집, 어린이 ▲교회신문: 성회, 설교, 은혜나눔, 전도, 문화, 칼럼, 기획 ▲연세중앙교회 시설 소개 ▲포토뉴스 등이다.연세중앙교회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연세중앙교회 앱을 다운받아 사용함으로써 기도생활,

2022년 10월 13일

[삶의 향기]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연세중앙교회를 처음 방문한 지역주민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연세중앙교회는 ‘비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으로 한 명의 영혼이라도 영혼의 때에 멸망하지 않도록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구세주 예수를 전하는 교회입니다. 1986년에 윤석전 담임목사가 연세대학교 부근에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해 현재 구로구에 있는 궁동성전까지 이르렀습니다.개척 당시 윤석전 담임목사는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희들은 구원받으라’는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을 의지해 불철주야 기도하며 성도를 섬겼습니다. 이후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에서 몰려와 교회 규모는 커졌으나, 여전히 성도들을 정성껏 섬기고 말세에 주님의 신부로 들림받을 수 있도록 애타게 목양하는 주의 사자입니다.구원받은 연세중앙교회 성

2022년 10월 13일

[문화가산책]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께 찬양

오는 성탄절에 연세가족 모두 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찬양 각 곡의 배경 알고 찬양하면 더 은혜로워 주요 곡들 소개 <사진설명> 지난 2019년 성탄절 오후,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해 연세가족들이 전 성도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려고 매년 성탄절에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린다. ‘5000명 찬양대’(2012년), ‘1만 명 찬양대’(2013·2014년)를 거쳐 2015년부터 ‘전 성도 찬양대’가 온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오는 성탄절을 앞두고도 연세가

202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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