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은혜 나눔] 성령으로 목회하지 못한 잘못 회개

등록날짜 [ 2025-09-09 11:08:08 ]

<사진설명>‘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하루 앞둔 8월 24일(주일) 지구촌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실망시킨 잘못 회개해


수무나 아모스(스위스)


34년 동안 목회를 이어 왔지만, 이번 목회자 성회에 참가해 지난 30여 년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린 사역에 대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진실하게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기회를 놓쳐 실망시켜 드렸다는 사실을 바로 안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설교 말씀은 내 신앙 양심을 강하게 찌르며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주님과 사이에 가로막힌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과 목회를 이어 가겠다. 기도생활도 절대적으로 승리하겠다. 할렐루야!


목사님의 구령의 열정에 감동받아


필립 우에드라오고(부르키나파소)


“성도들이 듣기 좋아하는 것을 설교할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 말씀만 전하라!”

윤 목사님께서 성경 말씀만 기반해 설교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목회자가 자기 지식이나 생각을 전할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만 전해야 할 것도 바로 알았다. 목사님께서 해외성회에서 회개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에 교회를 건축하는 등 땅끝까지 복음 전하려고 마음 쏟는 모습도 무척 감동적이었다.


부르키나파소로 돌아가면, 윤 목사님께 배운 대로 목사와 사모를 훈련하고, 성도를 양육할 교회를 건설하고, 참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섬기려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도들의 기도생활 전도생활 더 강화


넬슨 머피(라이베리아)


연세중앙교회처럼 질서 있게 예배드리는 교회 모습을 난생처음 보았다. 찬양대 찬양도 들으며 천국에 있는 듯했다. 연세가족들이 각 부서에서 이모저모 체계적으로 충성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성회 기간에는 무엇이든 미루는 습관이 하나님의 사역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회개했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것을 최우선하지 않던 지난날도 발견해 회개했다.


라이베리아에 돌아가면 연세중앙교회처럼 진실하게 예배드리도록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모임을 이어 가겠다. 전도팀도 강화하여 복음 전하는 데 마음 쏟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를 위해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세마사카 알폰스(르완다)


<사진설명>르완다 목회자들. 왼쪽이 알폰스 목사.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윤 목사님께서 “주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신령한 기회를 잡으라”라고 애타게 당부하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해 신령한 기회를 놓친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했다. 또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말3:8) 말씀에 내가 걸려 있다는 것도 깨달아 주님 앞에 잘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목회자 성회에 참가해 회개할 은혜를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전력할 것


우에드라오고 아다마 이스라엘(프랑스)


<사진설명>프랑스 목회자들. 가운데가 우에드라오고 목사.


“목회자들이여! 하나님의 일에 전력하라!”

윤 목사님께서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전해 주신 설교 말씀을 들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나름 열심히 목회한다고 여겼으나, 하나님의 빛의 말씀에 내 목회를 비춰 보니 나는 주의 일에 모든 것을 쏟고 있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마음과 뜻을 다하지 못한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했다.


성회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 연세중앙교회가 기도와 전도에 마음을 다해 큰 부흥을 경험한 것처럼 나도 본교에 돌아가 성도들과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도하여 주님을 일하시게 하라


마이로스 무붐비(짐바브웨)


<사진설명>짐바브웨 목회자들. 맨 오른쪽이 마이로스 목사.


윤석전 목사님께서 지구촌 목회자들을 향해 “회개하라! 회개하라!”라고 애절하게 당부하셨을 때 주님 심정으로 전해 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크게 감동시켰다. 특히 목회는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데, 회개하지 못하여 주님과 사이가 가로막히고, 기도하지 못하여 주님이 일하시도록 하지 못했음을 깨달아 회개했다.


기도하는 데 게으르던 지난날을 완전히 바꾸어 주님이 일하실 만큼 기도 분량을 늘리겠다. 또 돈에 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로만 목회하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목회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직 성령으로 목회하리라!



젤라렘 와로(에티오피아)


<사진설명>에티오피아 목회자들. 맨 왼쪽이 와로 목사.


목회자 성회에 참가해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나도 목사님처럼 영력 있게 설교 말씀 전하기를 소망했다. 주님께 설교할 영력을 공급받으려면, 가장 먼저 주님과 사이에 가로막힌 죄부터 회개해야 했다. “목회자들 안에 다른 신이 있다”라는 성회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과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목회를 방해하는 우상이었음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고국에 돌아가면 더는 내 수단과 방법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로, 오직 성령으로 목회하겠다. 더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고, 영력 있게 회개 메시지도 전하리라. 주가 사용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목회에 모든 것을 쏟으며 전념하리


로버트 세산가(우간다)


<사진설명>우간다 목회자들. 오른쪽이 로버트 목사


윤석전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목회 간증들이 무척 은혜로웠다. 오직 기도, 오직 성령 충만으로 목회하신 것도 감동적이었고, 자신의 목숨을 목회에 다 쏟는 모습을 보며 압도당했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니 그동안 주를 사랑하여 목회하는 데 마음 쏟기보다 누군가에게 고용된 하인처럼 ‘삯꾼’(요10:13) 같은 목회자가 바로 나였음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성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목회가 무엇인지 깨닫는 복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우간다의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내가 배운 것을 전하고, 다음 성회에도 꼭 참가하리라 마음먹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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