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릴레이기도

등록날짜 [ 2004-01-02 13:26:15 ]



연세중앙교회 여전도회에서 지난 1월 20일 0시부터 릴레이기도가 시작되었다. 이번 동계성회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기도는 목사님의 영 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제27차 초 교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를 위하여, 많은 일군이 자원하여 충성할 수 있도록, 우리 교회를 오해하여 핍박하는 자가 없도록, 성전 건축을 위하여 라는 5가지 제목을 가지고 2월 25일(토) 24시까지 6일간 진행되었다.

릴레이기도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성회가 개최될 때마다 초 교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를 앞두고 이루어진다. 연합여전도회가 주축이 되고 5개의 목적실, 할머니(제1여전도회)부터 갓 결혼한 새댁(40여전도회)에 이르기까지 전 여전도회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관별로 팀을 이루어 2시간씩 릴레이로 강단 앞에서 믿음으로 진실하게 기도한다.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수양관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대 역사를 이루어드리는 일에 전 여전도회원은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역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 응답을 사모한다. 또한 팀의 주자는 예배시간에도 바톤을 쥐고 다음 주자에게 기도의 바톤이 끊어짐없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의 목적을 놓치지 않고 예배에 임한다. 특별히, 영혼구령을 위하여 오직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연약한 담임목사님을 생각할 때 마음껏 쏟아 부은 그 사랑을 가슴에 안고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여전도회원들의 심정은 애절하기만 하다.

지금까지 여전도회원의 기도를 들으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전 여전도회원은 어떤 사명이 주어질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더 뜨거운 사랑과 충성으로 한 알의 밀알처럼 교회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다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4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